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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3

트럼프가 선출된 미국 대선 결과를 생각하다가

병신년(丙申年)하고 무슨 관계가 있을까 하면서도 그쪽으로 자꾸 생각이 흐르는 것 역시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하도 이상한 일들만 일어난다고 생각되니 말이죠. 온전히 내 생각만을 기준으로 할 때 얘기라는 걸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분명히 내와는 다른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공존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미국 대선에서 모두가 아니라고 회자되던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미국의 독특한 선거제도에 의해 아직 선거인단의 최종 투표의 향방이 남아 있다고는 하나 당선을 위한 선거인단의 과반수를 거뜬히 확보한 이상 그것이 반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할 수 있죠. 이미지 출처: 구글 화면 갈무리 실제 미국 내 분위기는 어떨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이번 미국 대선 결과가 엄청난 파장이..

2016년의 지긋지긋했던 여름을 보내며...

저만이 기억하는 여름인 줄 알았습니다. 찜통 같던 무더위가 무엇인지 알게 했던 1994년 여름... 하지만 그때의 기억보다 더하다고 느낀 2016년 올여름.. 1994년을 살았던 이들 모두가 그렇게 기억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걸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껏 여름의 더위로 각인된 94년은 이제 2016년을 한번 거쳐 떠올릴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새벽 온도(체감 온도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저 30도를 넘나들며 밤잠을 설치게 했던 날이 한 달 가까이 연일 이어졌으니 말이죠. 그렇게 느껴져서인지 알 수 없으나 이토록 길게 열대야 현상을 경험한 건 처음이었을 듯합니다. 94년의 여름도 밤 온도가 올해 같지는 않았다고 기억되니까요.(재밌는 건, 기록상으로는 당시의 기록들과 비교..

그냥 2016.08.31

새해 마다 다짐하면서도 작심삼일만 하는 당신에게...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이름도 참 그럴 듯(?) 합니다. 병신년(丙申年)!! 매년 이맘때가 되면 많은 이들이 목적과 종류는 달라도 많은 다짐들을 합니다. 무언가 이루고자 하는 것도 있지만 일상에서 하지 말하야할 것 또는 매일 무언가 한 가지를 꼭 해야겠다 마음먹기도 하죠. 이를테면 "담배를 끊자~!", "운동하자~!" 문제는 그 다짐이 3일을 넘기기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오죽하면 작심삼일이란 옛말이 여전히 통용될 정돕니다. 그래서 어느샌가 그건 당연하다 치부되기까지 합니다. 이미지 출처: www.tobacco-news.net 그렇다고 해서 그게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없다는 사실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어쨌거나 누구라도 그렇게 마음먹고 다짐을 한다는(했다는) 건 나름 그렇게 하고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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