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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자 4

알 수 없는 것과 말할 수 있는 것

세상 일을 다 알 수 없다. 그러니 하는 말은 내가 조금 아는 것들이 고작이다. 하지만 또 그렇다고 그 조금 아는 사안들이 있을 때마다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또한 조금 아는 것들이라고 해서 벌어지는 일들이나 세인들의 말들도 한 둘이 아니기에 모두 그렇게 할 수 없다. It cannot know everything about the world. So, all I am saying is just only which about I know a little bit. But, even if so, I can't say whenever that though I know that, and also I can't that because there are too many people say. 설령 듣게 되거나 보..

후회는 필연일지 몰라

있을 때 잘해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실제 삶에서 얼마나 통용되는지는 여러 말을 하지 않아도 아실 겁니다. 생각해보면 알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너무도 당연히 여기는 것이라서 그냥 그런 줄 알았던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생각하지 않고는 알 수 없다는 겁니다. 같은 것으로 말하긴 어렵겠지만, 이와 유사한 사례들로 남녀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하는 노래 역시 그렇습니다.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거나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아니 홀로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애절한 가사들은 원래 그런 거라고 느껴질 만큼 같습니다. 추상적 감정만이 아닙니다. 사용하던 물건들도 있을 땐 몰랐는데, 없으면 불편할 때가 적지 않으니 말이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이유는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

살아남은 자의 슬픔 그리고 강한 자

매일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화두처럼 지니고 다니는 말 중에 하나입니다.살아남은 자의 슬픔... 그리고 강한 자가 살아 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말. 강한 것의 정의, 살아남은 자... 같은 단어를 사용하면서도 이토록 상반된 의미를 부여한다는 사실이 생경하기까지 합니다. 누군 살아서 슬픈데... 또다른 누구는 살아 있는 나는 강하다고 포효하듯 하니 말이죠. 잘난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잘난 맛에 떵떵 거리며 살아 갑니다. 실제로 보면 그들에게 살아간다는 건 그들의 강함을 만방에 고하는 것에 다름이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그러나 그들은 알게 될까요? 그런 자신들의 모습이 얼마나 부질없고 부끄러운지... 이미지 출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4전시실 전시물 촬영 편집 어제 그러니까 6월 29일은 여러가..

강한 것의 정의, 살아 남은 자...

이 말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고 그저 받아들이게 된다면 참으로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현실이 그러하기도 하거니와 생각에서만이라도 정의롭지 않으면 더이상은 희망 조차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말그대로 야만의 시각으로 보면 그건 진리 이상이겠지요. 세상이 부여하는 것이 모든 것인양 따르고... 그 따라하는 것에서 벽을 부딪고 나면 나는 능력없나 보다 하며 스스로를 자책했던 지난 시간 속의 많은 사람들... 성공했다고 하는 이들은 뭔가 다른 것으로만 알았는데... 그 보이지 않던 실타래가 풀리는 듯 이젠 조금 알 것도 같습니다. 하루 평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가 40명에 달하는 이 땅에서 왜 살아남은 자가 슬펐는지도... 홍세화 선생의 책'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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