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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4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는 3

※ 본 글은 포스트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는 1과 2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기본소득을 도입하면 당장 해결된다고 확신합니다.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는 순간 이런 말도 안 되는 일들은 일소될 테니까요. 단, 지금 당장 이를 시행하는 데 여러 가지 난제가 있으므로 왜곡된 돈벌이에 힘없는 이들이 희생되는 일만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테면 버스나 화물 운행에 따른 사업에 있어 적정한 운행 인력 채용을 의무화하는 겁니다. 필요하다면 민영화되어 있는 대중교통 사업을 공공 영역으로 흡수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현재 시행을 예정하고 있는 ‘차로이탈 경고장치(LDWS)’ 장착 의무화 내용이 포..

타임라인 논평 2017.07.14

기록에 기억을 담고, 기록으로 기억을 불러낸다

본 포스트의 제목은 세월호 참사를 기록하기 위한 '416기억저장소'를 추진했던 김익한 명지대학교 교수 취재 기사(한겨레, 성현석 기자)에 나오는 문장 일부입니다. "세월호 싸움, 져도 지는 게 아니다" 삶이란 희로애락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슬픔이 가실 수 없는 이들과 그 슬픔을 공감하다가도 웃고, 즐기고, 때로 매너리즘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아무런 생각 없이 무의미하고 무미건조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를 되돌아 생각하면 너무도 죄송한 일입니다. 더구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훌쩍 넘도록 시간이 흘렀음에도 사고 직후나 지금이나 변한 건 없어 보인다는 사실은 여기가 정말 사람 사는 곳인가? 라는 먹먹함에 순간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제 마음이 이러한데, 정작 그 당사자인 유가족분들의 마음은 어떠..

그냥 2016.09.06

세월호... 끝나지 않는 이야기

자기 의지로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가족을 소중히 하고, 친구라는 이름으로 우정을 쌓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기도 합니다. 자기 의지로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어도 어떤 의미가 부여되어 살아가는 것이 우리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게 자연의 순리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소중한 사람을 잃는 슬픔이란 나름의 의미를 부여한다고 어찌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대상이 사랑하는 가족이라면 더 하겠지요. 어떤 못 되먹은 놈은 "세월호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그 험한 말을 농담이라며... 뚫린 입이라고 내 뱉지만... 정말이지 자신의 가족이 그렇게 수장을 당했다고 해도 그러할지... 아마도 그 상황이 되면 더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위젯을 달았습니다

진심으로 나라의 높은 분들이 국민을 위해 잘 해주길 바랍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글을 쓰기도 했었죠. 처절하게 그 바램이 날라가 더 이상 쓸 마음의 여력이 사라졌지만요. 신 유토피아 대한민국. 이런 상상~! 이렇게만 된다면... 그들의 모습에서는 아무리 잘 보려 해도 가져다 붙이는 허울 좋은 말들만 있을 뿐. 실제 국민들을 위해 하고 있는 건 정말이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사람이 더 얼마나 흉악해 질 수 있는지... 이게 정말 나란지! 이런 생각만 들뿐입니다. 세월호 참사...대한민국의 지난 근대사를 돌이켜 끊이지 않은 크고 작은 사고들.. 그것을 제대로 보완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언제나 제대로 하겠다는 대책들이란 미봉책 미봉책 미봉책!!! 사고공화국이란 말이 괜히 회자되는게 아니겠죠. 더 한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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