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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 3

세상을 지배하는 방법

인문학 강의로 유명하신 최진석 교수님의 공개 강의에서 스스로 주인이 되는 법에 대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요지는 잘 살 수 있는 것의 해답, 그건 자기 기준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워낙 달변가시고 그 이상의 지식을 갖추셨기 때문에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상당히 설득력 있게 느껴졌지만, 이내 시간이 흐를수록 그 생각에 대한 접점은 멀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본 포스트는 그것에 대해 나름 생각한 이유를 정리하고, 어느 분들이라도 생각을 나눴으면 하는 바램으로 남기는 글입니다. 뭐~ 그렇지 않은 글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 최진석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공감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 기준을 누구나 갖기란 어려운 구..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에니코스 손세정제 사용기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에니코스 손세정제 사용기 의사들이 말하는 알코올 소독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보면, 병원에서 소독을 위해 사용하는 알콜 솜 등의 알코올 농도는 약 80%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약 70% 정도가 되어야 충분한 소독의 효과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이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할 때 그렇다는 얘기일테고, 보통 가정에서 또는 직장이나 매장 등에서 바쁜 시간 틈틈이 손을 깨끗이 하기 위해 별도로 물로 씻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방법으로는 일반적인 손세정제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전의 포스트에서도 밝혔습니다만, 전 결벽증세가 좀 심하게 있는 부류의 사람입니다. 결벽증이 깨끗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도 잘알고 있지만, 이를 바꾸기란 쉽지가 않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폐허 이후

폐허 이후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요즘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힘든 날들을 이겨내려면 그만큼 마음을 단단히 다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 힘을 주는 좋은 글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중 도종환 선생님의 좋은 글이 있어 옮겨 봅니다. 폐허 이후 도종환 사막에서도 저를 버리지 않는 풀들이 있고 모든 것이 불타버린 숲에서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믿는 나무가 있다. 화산재에 덮이고 용암에 녹은 산기슭에도 살아서 재를 털며 돌아오는 벌레와 짐승이 있다. 내가 나를 버리면 거기 아무도 없지만 내가 나를 먼저 포기하지 않으면 어느 곳에서나 함께 있는 것들이 있다. 돌무더기에 덮여 메말라버린 골짜기에 다시 물이 고이고 물줄기를 만들어 흘러간다. 내가 나를 먼저..

좋은글 20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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