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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기억 3

친구 아들에게 젖을 먹이는 엄마와 어린시절의 기억

그리 화제가 될 이야기는 아니었을 겁니다. 지금이 아닌 제가 어린 시절만 하더라도... 해외 토픽으로 기사화된 친구 아이에게 젖을 나눠주는 이 엄마와 같은 얘기는 그 당시 아주 흔한 일은 아니어도 종종 들었던 이야기니까요. 젖동냥이라고... 다름 아닌 제가 그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그 일이 제 기억 속에 남아 있을 리는 없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다른 사람의 경험처럼 제겐 낯선 기억으로 마치 그 모습이 인위적으로 입력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니가 그랬다. 니가 그랬었다~아!" 어린 시절 기억 속 어머니께서는 당신께서 젖이 부족해 친분이 있으셨던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아주머니의 젖을 물렸다고 말씀하시곤 했었습니다. 솔직히 지금 떠올려 보면 그 시절 어머니의 그 말씀이 달갑지 않았습니다. 이..

하늘에서도 꼴찌들을 위한 갈채 보내주시길...

안 그래도 선생님께선 그러하시겠지만... 어린 시절 유독 제 눈길을 끓었던 책이 있습니다. 박완서 선생님의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지금 보단 덜 했지만, 그시절 역시 왜곡된 경쟁이 난무했던때로... 어쩌면 현재의 세상을 만든 시기적 원인이라면 그 시절이 아니었을까 짐작됩니다. 어렴풋이 떠오르는 어린 기억을 상기하자면 다른 것 보다 시험 성적을 가지고 일희일비 했던 부모님 모습의 기억을 포함하여 학교에서의 그러한 모습들은 지금도 그리 달갑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공부를 잘하지 못했던 저에게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라는 책 제목은 그 책을 읽지 않았어도 그냥 기분을 좋게 만들기에 뭔가 맞았을 수 밖에 없었을른지도 모릅니다. 그 책을 접하고서야 등수가 매겨져야 하는 세상이라면 반듯이 꼴찌는 존재하게 된다..

추억의 불량식품

그 때 그맛을 기억하십니까? 어릴적 먹던 우리들 모두의 간식... 쫀디기(쫀듸기?), 맛나, 쪽쪽이, 그 이름과 맛 기억 나십니까? ^^; 아마도 30대 중 후반 이상 되신 분들이라면 그 기억이 새로우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랜만에 먹어 보니 맛도 괜찮?다 싶더군요. 다 추억으로 느껴지는 맛이기 때문에 그랬을 겁니다. 인터넷으로 어렵지 않게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오랜만에 옛 추억을 떠올리며 몇개 구입해 아이들과 또다른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쫀디기와 쪽쪽이... ^^ 안팎으로 하도 많은 일들이 있는 요즘인지라 이런 소소한 재미라도 가끔은 느끼고자 하는데에도 아주 좋은 방법이란 생각도 드는군요. 어째 좀 옛 추억이 되살아 나셨을까 모르겠습니다. ^^* ※ 본 글은 "기 발행 포스트 재정리를 위한..

그냥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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