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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4

외주와 용역에게 전가되는 책임과 의무

이런 저런 사회복지관련 정보를 취합하는 것이 하나의 일처럼 되다 보니 종종 채용관련 모집 안내를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하나같이 계약직, 기간제... 인식 자체가 사회복지는 열악하다는 등식이 성립된지 오래라지만...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더불어를 기본으로 하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조차 이 무슨 해괴망측한 일인지... 설마 계약직으로 일하는 이들이 계약직을 채용하고자 하는 것은 아닐테고... 그렇다면 과연 계약직을 채용하는 이들은 어떤 위치 어떤 자격을 갖고 있는걸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그 입장이 되었을때 처한 나름의 상황이 없지는 않겠지요.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그 내부에서 계약직 문제에 대하여 충분한 논의와 개선의 노력은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계약직만이..

용역과 인공지능 그리고 멸망

용역... 언젠가부터 참 많이도 들어온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 말이 지닌 뜻이 노동과 다르지 않다는 걸 얼마나 알고들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워낙 용역과 관계된 일들이 많은지라 대략 감은 잡고들 있겠지 싶지만 말이죠. 어감으로 보자면 '노동'이란 순수한 느낌인 반면, 용역은 왠지 순수한? 노동을 사고파는 느낌이랄까요? 좀 품격(?)있게 표현해서 경제용어적인~ 뭐 그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노동이라는 것이 사고파는 속에 내재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니 우선 그렇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그 노동에 대해 가치를 얼마나 부여하느냐에 따라 그 사회가 부실한지 안정적인지 결정짓는 토대가 된다는 건 언급해 둡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peoplepower21.org 참여연대 노동사..

사실을 말하는데 왜 방송을 막는지 모르겠다

제 2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균열 문제를 생방송으로 보도하던 YTN '뉴스의 정석'에서 앵커가 했다는 말입니다. 제2 롯데월드와 관련된 문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워낙 산더미 같고, 조만간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듯 한 상황이라서 YTN의 취재는 적절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말을 접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그 상황에 대한 취재의 적절성 보다, 과연 저 표현이 무슨 의미를 담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이었습니다. TV를 없애고 방송을 멀리한지 2년은 족히 된 상황이기도 하지만, 방송에 나오던 인물 중 관심가지 않으면 누군지 알려고 하지 않는 탓에 YTN '뉴스의 정석'이라는 프로그램은 물론, 진행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그의 성향이 어떤지는 더더욱 알지 못합니다. ▲ YTN기자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을 보도하..

용역과 서드파티(Third Party)

용역이 소모품이라면 서드파티는 관계! 돈벌이만을 기준으로 사람을 옭아매는 것이 용역이라면, 서드파티(Third Party)는 협력과 상호적 관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업 경영을 잘은 모르지만, 지금 우리 사회 전반에 잘못된 부분 하나는 바로 용역을 서드파티로 착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울산 현대차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분신을 했다는 보도는 용역 -비정규직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이 지닌 문제점을 극단적으로 말해 줍니다. -정말 슬픈 이야기입니다. 사람이 사람으로써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한 몸부림이 자신의 목숨을 담보해야 하고 때로 그 목숨을 희생해야한다는 억한마음을 가슴에 지니고 살아야 하는 현실. 그 순간에도 지체 높은 양반들은 더 열심히 더 영민하게 일만 하라하고 능력없으면 못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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