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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 4

관점을 생각하면서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

누구보다 관점을 중시합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이 좀 복잡한 편입니다. 아니 복잡합니다. 근데, 정작 그 관점을 생각하면서도 왜 그런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에 불현듯 갖게 된 의문입니다. 왜 관점을 생각하게 되고, 왜 그리도 중요시하게 되었을까? 잠시 생각해 보니 인간에게서 관점이란 발붙이고 사는 세계가 3차원인데 비해 (딱 떨어지는 건 아니다 하더라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시야에 상이 2차원으로 맺히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당면한 조건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생각도 관점에 한정되어 종속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겁니다. 글쎄요~ 이것도 그 한계를 벗어날 경우 확장되는 범위의 규모에 따라 역시 관점의 차이는 발생하겠지만… 어쨌든 그 서로 다른 관점 역시 한계에서 비롯되었다는..

역시 사람의 패턴인식은 문제의 소지가 있어

영화의 이론적 체계와 촬영기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히치콕 감독.. 그의 영화 싸이코는 주인공의 정신병에 의한 것이긴 합니다만, 미라가 될정도로 살아 있는 사람과는 달라도 너무 달라 보이는 시체를 살아있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그로부터 어떤 영감과도 같은 지시를 받아 사람들을 죽이게 됩니다. 영화 싸이코에 대한 저의 생각이 패턴인식과는 거리가 있어보여도 이 영화에 대한 저의 기억은 정확히 그 패턴으로 연결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영화 싸이코에서 보았던 그 미라의 실루엣은 어둠 속에서 비슷한 형체를 동일하게 인식하도록 만든 동시에 무서움에 떨게한 주요 원인이 되었거든요. 솔직히 지금도 그 영향 아래 있지 않다고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 히치콕(Hitchcock) 감독의 영화 싸이코(Psycho)의 한장면 생명이..

그냥 2016.01.26

너무도 당연한 답에 대한 우매한 질문

좋은 답이 나올 수 있는 건 제대로 된 질문으로 인해 가능한 겁니다. 질문이 우매하면 답을 해야할 입장에서는 어리둥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질문도 자주 받다 보면 화석처럼 인식 마저 굳어져 당연한 것으로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건데... 과연 이런 질문이 합당할까요? 나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 영화나 드라마 배역이라면 모르겠습니다. 아니 사실 그 영화나 드라마 상황도 역시 현실이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현실 속에서 왜곡된 나쁘고 좋은 사람의 구분으로 그렇게 연결된 것이니 이것 역시 가당치 않은 겁니다. 현재의 시각에서도 그 나쁘고 좋은 건 그저 시각의 차이에 의한 착시라고 할 수 있구요 . 어쨌든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세상에 나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그렇다고..

강수지와 김원희로 알았습니다.

강수지와 김원희로 알았습니다. 어느 뷔페가 있는 건물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이걸 단순히 재밌는 것으로만 생각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재밌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정확히 인지한 순간... 사람이 지닌 익숙함과 그것에 의한 오해 아닌 오해를 할 수 있음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사람들이 글을 읽는 다는 것이 자연스럽게 단어 및 구문 단위로 사야에 담고 뇌로 인지한다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실제로 경험을 해보니... 그게 정말 그랬습니다. 이것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이겠지만,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하실 겁니다. 물론 이미 알고 계신분들은... 한번 더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아래의 글을 그냥 대략적으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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