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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 3

생각을 환기시키기 위해 코스모스를 상기하다

힘이 들 땐 하늘을 보라는 노래가 있지요. 사람들 마다 그런 상황에 자신만의 임시방편이라도 해결책이 있을 텐데, 저는 은연중 생각의 나래를 펼칩니다. 그렇잖아도 많은 생각에 묻혀 사는 사람입니다만, 이열치열 같은... 뭐~ 그런 건 아니고 잠시 한 발 물러서 처한 상황과 좀 색다른 생각을 한다랄까요? 이를 테면 힘이 든다는 건 어떤 얽매임과도 연관될 수 있는데, 그럴 때 그런 얽매임을 다른 생각으로 환기시키는 겁니다. 보통은 지금 힘들다고 생각되는 그 얽매임이 얼마나 아무것도 아닌지를 확인하며 스스로를 달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 대상으로 가끔 우주를 떠올리곤 하는데, 복잡한 머리를 식히고자 한다면 정말 이만한 것도 없습니다. 의미가 같진 않겠지만 아마 일정 부분 의미가 연결된다고 느껴 그랬던..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시민적 자세

가뜩이나 경제는 먹구름이고 헬조센이라 지칭되는 이 땅의 현실 속에서 거대한 시대 흐름이라 일컬어지는 무지막지한 기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인공지능의 시대...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스티븐 호킹 박사나 앨런 머스크와 같은 인지도 있는 이들의 주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무섭다는 여론이 형성되긴 했습니다만, 그들 조차 이렇게 빨리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빅데이터에 기반한 약 인공지능이라는 그 형태는 변함없으므로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달리 볼 여지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디스럽트 런던의 스타트업 배틀필드(Disrupt London, Startup Battlefield: 테크크런치에서 주최하는 테크 페어))에서 우승한 쥬크데크(Jukedeck)는 이제까..

입장에 따라 서로 상반된 규제 개혁과 증세

어떤 말이든 그 말에 포함된 단어 자체로는 의미 해석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정치적 발언들을 두고 무엇을 의도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은 관점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타나곤 합니다. 입장에 따라 그 단어 뜻과 지향하는 바는 서로 다를 수 밖에 없을 테니까요. 최근 자주 들리는 규제와 증세가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고 보면 정치 논리는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 정석인 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민생을 이야기하던 정부가 느닷없이 세금(간접세)을 올립니다. 물론 지금 정부가 하는 건 증세는 없다는 걸 천명하고 있죠. 담배 값 인상하는 건 순전히 국민 건강을 위한 겁니다. 근데, 올라가는 값의 항목이 죄다 세금인건 뭔지 모르겠어요. 또 규제 개혁을 정부 정책의 최우선 과제라고 하더니 국민 대다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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