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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3

대통령의 의미와 미래 사회

사람들이 갖는 생각의 대부분은 언어로부터 파생됩니다. 그만큼 언어 즉, 말이 사람의 생각에 끼치는 영향은 작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경우에 있어 말이 곧 생각이라고 해도 틀렸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가 떠오른 단어입니다. 대.통.령, 영어로 President. 이 말을 의심했던 이가 있었을까요? 너무도 당연한 이름이었을 겁니다. 근현대사 속에 이 땅에서 살아왔던 거의 모든 사람들엔 말이죠. 그 이름이 너무도 익숙하고 원래 그랬던 것이라서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겁니다. 저는 심지어 총통이란 말에서 독일 나치의 히틀러를 생각하게는 만들었지만 우리의 이름 대통령에서는 친숙하고 온화하다는 느낌까지 받았었습니다. 그게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아니 ..

그냥 2017.01.22

실소를 금할 수 없고, 화도 나지만 정말 볼만한, 봐야만 하는 패러디

한 치 앞도 어떻게 흐를지 알 수 없는 헬조센의 현재...더 말하지 않아도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아실 겁니다. 문득, 시간이 한참 지난 후 이런 글들을 다시 보게 될 때 어떤 생각이 들지... 왠지 아련했으면 한다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만... 아직은 안심할 수조차 없다는 것이 문젭니다. 어제 포스트 제목으로 "능력이란 게 뭔지 자꾸 생각하게 만든다"라고 하며 그 대상이 되는 x의 능력을 조롱했었는데, 지금 소개하려는 동영상을 보면서는 외려 이런 능력이 백배 천배 낫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정말 실소를 금할 수 없고, 이런 걸 보며 웃어야 하나 하는 자괴감이 들 만큼 참담한 마음입니다만, 이렇게 제대로 된 풍자를 할 수 있는 건 능력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 분이라도 더 볼 수 ..

기억에 대한 의구심 그리고 진실

기억이 맞고 안맞고 보다 마음의 진실과 양심!! 기억에 대한 생각을 어렴풋이 할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지 않을까 합니다. 서평을 중심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 여강여호님의 포스트 "체 게바라는 왜 콩고로 갔을까?" 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 글 내용 중 히틀러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 문득 어린 시절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이 글은 그렇게 여강여호님의 포스트로부터 생각의 꼬리에 꼬리 물기처럼 이어진 옛 기억에 대한 의구심에서 파생된 이야기입니다. 박완서 선생님의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와『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읽어 보셨는지요. 두 소설은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작가의 어린 시절 기억을 배경으로 합니다. 그러나 그 기억은 제목처럼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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