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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풍경 2

변화는 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 2

앞선 포스트에서도 부연하여 언급했던 것이기도 합니다만, 저는 구분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구분이란 이해를 위한 도구 그 이상은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구분을 하려 드는 건 결코 그것이 옳다고 판단했기 때문이거나 깊은 고민을 통한 행위가 아닙니다. 대부분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여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테지만 구분이란 과거로부터 답습되어 온 하나의 형식에 불과합니다. 다만, 그것이 어떤 겉표면적으로 치장된(그래야만 할 것 같은.. 또는 그것이 맞다고 하는) 권위와 같아서 원래 그랬던 것이고 그렇게 진리인 듯 받아들인 결과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문은 어떤 면에서 그 중심에 위치합니다. 이미지 출처: www.csus.edu 얼마 전 "나를 죽이는 착각.. 영어"라는 제목의 포..

결혼을 다시 한다면 나는...

결혼.. 해도 후회하고, 하지 않아도 후회한다고들 하죠. 그리고 이 말의 결론은 "그렇다면 안하느니 보다 하는 것이 낫다"로 귀결됩니다. 뭐~ 솔직히 왜 그렇게 되는 건지는 알지 못합니다. 다행인 건 예전에야 생각해 볼 이유나 여지 조차 없던 것이지만 지금은 그래도 생각은 한다는 거죠. 그런 얘긴 별로라고~ 며칠 전 집안에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결혼을 한지 어언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날의 풍경이 제가 결혼하던 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스럽게 "만약"이라는 상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뭐~ 오해는 마세요. 지금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닌 다른 이와의 또다른 만남 같은 걸 떠올리는 건 아니니까... ㅋㅋ 말 그대로 단순히 "결혼식을 다시 한다면..." 이라는 상상일 뿐입니다. 으음~..

그냥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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