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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의 변화 2

자바라의 변신은 무죄?!

가끔 생각해 보면 디자인이란 어떤 용도에 대한 다른 접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어제 포스팅했던 본질에 대한 이야기와도 연결되는 것이죠. 누군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무언가 만들었다 하더라도 그 만들어진 것이 다른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건 사용자의 몫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그때 본질은 변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본질의 왜곡과 변형, 우리가 답이라고 생각하는 건... 자바라라고 알려진 이러한 형태의 디자인은 용도는 달라도 용도에 이용되는 목적은 동일하지 않을까 싶은데... -또 그러고 보니 자바라 디자인은 누가 처음 한건지.. 정말 대단한 발상이었다는 것이 새롭게 와 닿습니다.- 그 쓰임새가 이렇게도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건 이 디자인을 보고서야 또다시 "왜 이걸 생각하지 못..

기능성 디자인 2015.08.19

본질의 왜곡과 변형, 우리가 답이라고 생각하는 건...

골프채의 성격을 규명하는 본질은 운동을 위한 도굽니다만... 영화나 드라마... 아니 실제에서도 종종 벌어지는 일로 치부되듯 골프채는 일종의 흉기(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 골프채는 운동 도구일까요? 흉기일까요?애초의 본질은 골프채이나 성격이 변했으니 그 상황에서 골프채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본질이란 형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성격이나 특징을 바탕으로 하는 실제 활용성이 어디에 있느냐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죠. 여기에 골프채가 앞서 표현했던 흉기가 아닌 방어기제로 쓰였다면 또 다른 판단이 서겠지요. 세상은 참으로 복잡다단합니다. 아니, 세상에 주워진 명제라는 것이 보다 정확한 표현이겠군요. 어느 누군가는 공감할 수도 있는 얘길 테고, 또 다른 누군가는 말도 안 되는 것이라 할 수도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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