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해 보면 디자인이란 어떤 용도에 대한 다른 접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어제 포스팅했던 본질에 대한 이야기와도 연결되는 것이죠. 누군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무언가 만들었다 하더라도 그 만들어진 것이 다른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건 사용자의 몫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그때 본질은 변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본질의 왜곡과 변형, 우리가 답이라고 생각하는 건... 자바라라고 알려진 이러한 형태의 디자인은 용도는 달라도 용도에 이용되는 목적은 동일하지 않을까 싶은데... -또 그러고 보니 자바라 디자인은 누가 처음 한건지.. 정말 대단한 발상이었다는 것이 새롭게 와 닿습니다.- 그 쓰임새가 이렇게도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건 이 디자인을 보고서야 또다시 "왜 이걸 생각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