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선생님..정말 존경했던 분이었습니다. 제겐 생각의 넓이와 깊이를 달리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분이었으니까요. 이젠 이 세상 분이 아니라는 것이 불현듯 떠오름에 울컥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떠나신 지 내일이면 벌써 5개월이군요. 선생님의 글을 통해서 제가 배운 것 중 하나는 생각의 반전이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느껴지는 감옥에서의 사람에 대한 생각이라던가 노인 목수의 집 그림에 대한 내용은 어떤 사안이든 하나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한 계기였습니다. 지금 말하려고 하는 소재이기도 합니다.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어느 노인 목수의 집 그림에 대한 얘기...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선생님께서 하셨던 그 노인 목수가 그렸다고 하는 집 그림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와 같이 징역살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