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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3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쓴 동시... 제목은 "나무"

나 무 예 하 봄에는 따뜻한 연두색 옷 여름에는 시원한 초록색 옷 가을에는 열매의 계절이어서 갈색 옷 겨울에는 옷도 안 입은 나무 봄에는 밝은 노란 색 옷 여름에는 두꺼운 청록색 옷 가을에는 맛있는 주황색 옷 겨울에는 옷 대신 양말 나무야, 덥지 않겠니? 나무야, 춥지 않겠니? 우리와는 정 반대로 더울 때에는 추울 때처럼 추울 때에는 더울 때처럼 나와는 정 반대로인 나무의 1년 동안의 생활 나무는 힘들지 않을까? 나무는 고통스럽지 않을까?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이작품들 2009.10.15

전세 값 상승과 부동산에 대한 단상

전세 값 상승과 부동산에 대한 단상 오후, 시간이 되어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수 십년 째 맞이하는 가을이라지만... 역시 계절은 가을이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벼는 익어가고... 오후 시간임에도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은... 정말로 완연한 가을입니다. 산길을 오르는데... 벤치에는 어느 중년의 부부가 함께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잠시 듣자 하니 땅에 대한 얘기인 듯 합니다. 어디가 개발이 된다더라... 전세 값이 뛰고 있다... 등등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나쳐야 하는데... 이러한 얘기들이... 좋은 마음으로 오르던 산책 길에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어느 사람인들 사람이 나쁘지는 않은데... 우리들은 어느새 틈바구니 속에서 스스로를 옭아 매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적어도 살아가는 문제..

경제가 존재하는 이유

경제를 위한 경제? 경제란 무엇일까요? 아마도, 경제학을 공부한 사람들이라도 이것을 쉽게 정의하기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나름대로 말하고 보기 좋게 그럴싸한 전문용어를 동원해 가며 세련된 답을 내놓을 수 도 있을 테지만, 아무래도 무언가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지금껏 경제 논리란 이익을 창출하고, 그를 기반으로 발전과 성장이란 논리에 치중했던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특정의 소수에게만 한정적인 요소로서 잠금장치를 하려고 한 석연찮은 그런 생각이 드는 건 단순히 추정만이라고 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현금의 흐름이 어떻고, 수출 호조를 기반으로 어쩌고 저쩌고, 소비의 극심한 위축이 내수 경기를 어렵게 한다는 둥, 물가 상승으로 서민 경제가 힘들어지고 있다는 둥... 따라서 업종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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