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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4

누굴 탓할 수도 없는 원망.. 부질없음

지렁이는 밟히면 꿈틀거린다고요? 무슨 말씀을... 심하면 그냥 죽습니다. 아닌가요?!!그래서 이를 경험한 이들 중 몇몇은 어떤 의도치 않은 것이라도 누군가에겐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된다는 것을 되새기게 합니다. 그게 그저 재미를 얻고자 했던 어린 마음일지라도. 어린 시절 아주 개구진 녀석이 있었습니다. 그 어린놈이 뭔 생각이나 있었겠습니까마는 그 생각 없는 녀석이 저지르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장난은 장난으로만 치부할 수 없습니다. 모든 행위가 그랬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나마 그 장난의 폐해가 겉으로 불거지기라도 하면 다행입니다. 문제는 드러나지도 않으면서 개인이 떠안아야 하는 피해입니다. 잊힌 듯하다가도 아픔으로 상기되는 그날의 기억이 그렇습니다. 그냥 듣는다면 웃을 일일지 몰라도 잊힐만하면 도지는..

그냥 2017.04.05

아픔(통증)이 측정 가능할까?!

병원 병실 침대에 붙여져 있는 안내 그림을 본 적이 있습니다. 치료 시 통증의 정도를 확인하여 진료진에게 알려주라는 내용입니다. 아마도 보신 분들이 적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1에서 10단계까지로 구분되어 있죠. 이게... 그런데, 불현듯 궁금했습니다.과연 이게 가능할까?! 문득 이를 생각해내고 그 생각에 수긍한 이들을 찾아 실제 실험해 봤으면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가 닿지 않아 아직까지 실천으로 옮기지 못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그 궁금함은 가시질 않습니다. 아니 정말 이걸 생각해 낸 이들 그리고 이 생각을 듣고 공감했으니 이런 안내 그림을 대량으로 인쇄하여 부착했을 텐데… 그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뭐~ 찾아보니 그걸 모르는 것도 아닌 듯한데... 위 ..

그냥 2017.04.01

언제까지 아픔을 더 아픈 상처로 버텨야 하는가

상처의 아픔을 또 다른 상처로 고통이 상쇄됐던 기억이 있습니다. 경험해보신 분들이라면 무슨 말인지 바로 아실 겁니다. 마치 내 불행을 더 큰 불행의 타인을 보면서 위안을 삼는 아이러니... 그래도 이런 정도라면 한편으로 그러려니 하면서 혹은 어떤 상식처럼 또는 마치 지혜를 얻은 듯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타인의 불행이 행복의 기준일 수밖에 없는 이유 그런데, 우리가 사회 현실 속에서 감정적으로 느끼는 아픔이라면 얘긴 다르다고 봅니다. 용산참사,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죽음, 가습기 사고, 세월호 참사… 일일이 거론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젠 섣불리 아프다는 소리조차 쉽지 않은 현실. 왜 이래야만 하는 걸까요? 어째서 비정상이 정상인 양 뒤바뀐 모습이어야 하는지?!! 밀양 송전탑, 제주 강정… 지진도..

상상과 현실은 다른 거 같아~ 모두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런 거 있죠?! 그럴듯한데... 경험해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일 말입니다.이를테면, 처음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알게 되었을 때 돈도 벌고, 영어도 배울수 있는 너무도 좋은 일석이조의 기회라고... 하지만 실제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건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지 않고는 알기 어렵기 때문에 그럴듯하다 생각한 것에 멈춰 있는 경우라면 그것이 그럴 것이란 생각을 넘어 명백하다고 착각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아니 대부분 그게 답이라고.. 끝끝내 확신하고야 맙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이미지 출처: lostintentions.com 뭐~! 워킹홀리데이 비자(Working Holiday Visa)가 원래의 그 취지에 맞게 운영된다면 어떨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아직 제가 그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라서..

그냥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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