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거 있죠?! 그럴듯한데... 경험해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일 말입니다.
이를테면, 처음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알게 되었을 때 돈도 벌고, 영어도 배울수 있는 너무도 좋은 일석이조의 기회라고...
하지만 실제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건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지 않고는 알기 어렵기 때문에 그럴듯하다 생각한 것에 멈춰 있는 경우라면 그것이 그럴 것이란 생각을 넘어 명백하다고 착각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아니 대부분 그게 답이라고.. 끝끝내 확신하고야 맙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이미지 출처: lostintentions.com
뭐~! 워킹홀리데이 비자(Working Holiday Visa)가 원래의 그 취지에 맞게 운영된다면 어떨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아직 제가 그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라서... 이 역시 자신이겠게 그렇다 말하긴 어려울 듯 합니다.
이는 마치 어떤 일에 있어서 누군가의 말처럼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통과 아픔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주장에 "고통과 아픔 없이 그냥 잘 성장하고, 그냥 좋을 수는 없는 건가?"라는 식의 생각과 같은.. 조금은 난해한 얘기긴 합니다.
좀 다른 이야길지 모르겠으나...
이들도 그냥 그럴듯한 사탕발림(?)에 그저 황홀한 상상을 했을지 모릅니다.
물론 이것도 저만의 생각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과연 이런 동영상을 만든 이유는 도대체 뭔지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죠.
아마도 "오~호판~ 캉남 스따일"을 떠올리며...
그렇게 되면 좋겠다 뭐~! 그런 바램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 상상이 맞는 경우 이런 동영상을 봐주는 것이 이들의 바램을 들어주는 것같아 결코 탐탁치 않으나 눈 질끈 감고 함 봐는 것 쯤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
또 뭐~ 진짜 하고 싶은 걸 한다는 걸 감안하면 뭘하든 뭔 상관이야~ 싶기도 한데...
저 눈빛들을 보아하니 영~ 넋은 딴데다 두고 온 듯 하여...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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