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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이야기 3

메를로 퐁티의 평언

창작과 저작에 대한 소고 사람들 중 일부는 창조나 창작을 하는(생각을 포함하여) 경우 보통 스스로의 능력만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고안해 내었다고 생각하는 것을 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 생각해 보면 스스로만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곤 그 어떤 것도 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세상의 환경이 그러하여 사욕 또는 소유하려는 욕심으로 생각하다 보니 아마도 그렇게 내 것과 네 것을 구분하게 되고, 결과와 결과물에 대한 시각이 그렇게 만들어진 것일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철학자 메를로 퐁티의 글은 창작과 창조, 고안 등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고 하는 것에 대해 반성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 저작권이라고 하는 이익과 연계된 사고가 팽배한 이 시대의 우리들에겐 더더욱 생각할 필요성을 제시한다고 느껴집니..

좋은글 2011.01.10

지식이란...

지식이란... 자바JAVA가 뭐지? 자신에게 가까운 환경에 따라 커피 본산지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컴퓨터 또는 인터넷과 관련된 쪽에서는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할겁니다. 어릴적 기억속에 지식이란 어렴풋이... 정형화 된 어떤 틀을 떠올리곤 했었습니다. 마치 특정한 누구, 아니 당연히 그런 무엇이라고 하는 그렇게 범접할 수 없는 알수 없는 힘으로 상상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를 보탠다면, 지식은 영어 또는 한자가 아닐까도... 왜냐하면 분명 우리말로도 표현될 수 있는 단어이고 명제이면서도 전문용어라며 표현되는 말들은 모두 영어 또는 한자였으니까... -내 생각엔 그것을 전문용어라고 말하는 것도 참 웃긴 얘긴데 말이다.- 다시 언급하겠지만 뭐, 영어 또는 한자로 표현된 그것은 남보다 먼저 체계를 만들고 ..

"우리"라고 해야하는 이유...

스스로 창조한 것이란 없기 때문에! 어떤 저자들은 자신의 저작에 대해 얘기할 때 나의 책, 나의 주해(註解), 나의 이야기,등등 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말하는 그들은 집을 하나 마련해 놓고는 툭하면 내 집에서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되뇌이는 속물냄새를 풍기고 있다. 오히려 우리의 책, 우리의 주해, 우리의 이야기, 등등 이라고 말하는 게 나을 것이다. 왜냐 하면 보통의 경우, 거기에는 그들 자신의 것보다는 타인의 것들이 더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파스칼 Pascal-

좋은글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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