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없지 않습니다. 그건 있는 쪽의 공생관계라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애플이든, 구글이든, 아직은 기존 인프라를 보유한 쪽과 타협할 필요가 있었다는 겁니다. 일종의 담합이라고도 볼수 있죠. 부수적으로야 사람들의 오랜 익숙함도 한몫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먼저 언급할 것은 본 포스팅의 취지가 오다가다 제 강의를 들었던 분 중에서 저의 그 주장을 기억하고 있다가 엉터리라고 할지 몰라 노파심에 부연해야겠다는 생각인 건 부인하진 않겠습니다만, 그보다 왜 전화번호가 사라진다고 했었는지를 지금이라도 인지했으면 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전화번호가 사라질 시기를 너무 일찍 앞당겨 예상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그 예상이 아무 근거가 없었다거나 실제 기술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