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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3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시민적 자세

가뜩이나 경제는 먹구름이고 헬조센이라 지칭되는 이 땅의 현실 속에서 거대한 시대 흐름이라 일컬어지는 무지막지한 기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인공지능의 시대...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스티븐 호킹 박사나 앨런 머스크와 같은 인지도 있는 이들의 주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무섭다는 여론이 형성되긴 했습니다만, 그들 조차 이렇게 빨리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빅데이터에 기반한 약 인공지능이라는 그 형태는 변함없으므로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달리 볼 여지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디스럽트 런던의 스타트업 배틀필드(Disrupt London, Startup Battlefield: 테크크런치에서 주최하는 테크 페어))에서 우승한 쥬크데크(Jukedeck)는 이제까..

뭘 하고(되고) 싶은가?란 질문에 민망한 답변

주로 아이들이긴 하지만 어른들에게서도 이런 질문을 하면 되돌아 오는 답이 민망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게 어떤 질문이고, 답변일까요? 이미지 출처: grantchat.org / WWYD logo 이런 질문 자체가 답변을 요구 받는 입장에서는 좀 거시기 할테니... 그냥 말씀드리면, 그건 다음과 같습니다. (나중에) 무엇을 할 것인가?돈을 많이 벌고 싶다!!! 글쎄요... 이게 말이 될까요? 하고 싶은 것의 과정을 의미하는 것이니 틀린 답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별 생각 없이 답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질문은 "무엇을 하고(되고) 싶은가?"였는데... 돈을 많이 벌고 싶다니...이건 돈이 목적이라는 착각에 빠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답에는 결국 시간 낭비를 초래하면서까지 이렇게 ..

순서가 바뀌어도 아는 사람이 없다.

적어도 앵무새는 되지 말아야 하는데... 얼마 전 아이가 가져왔다고 하는 학교에서 보내온 통지문을 보면서 했던 생각입니다. 아이가 가져 온 통지문 내용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거나 조퇴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특정 약품을 복용하면 된다는 글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니 주의를 당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학교가 먼저 재밌고 유익한 곳이라고 아이들이 알고 있었다면... 당면한 문제이니 당장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임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발생한 문제 이전에 아이들이 학교를 재밌게 생각하고 학교를 좋아하도록 했다면 이런 문제는 애초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는 엄숙해야하고, 철저해야하며 어렵게 가르쳐야만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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