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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폰이 좋은 이유야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겠지만... 원하는 어떤 사안의 간접적 경험을 직접적인 것 이상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도 크다는 생각입니다. 이걸 콕찝어 생각하지 않아 그렇지 곱씹어 보시면 공감하시리라... 이미 스맡폰을 통한 가상현실에 대한 가능성은 실제 현실을 능가할 수 있을 것임을 인지하는 수준에 와 있기도 하구요.


이야기가 좀 옆으로 흘렀는데요. 가상현실까지는 아니더라도 먹고사는 문제를 떠나 사람으로써 세상을 돌아보고 지난 세상에서 앞선 인물들의 이야기를 포함한 예술에 관한 것들을 손 안의 스맡폰으로 간단히 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얼마나 멋진 현실인지...




앱 "그림 읽어주는 미술관" 씨리즈가 그렇습니다. 금액적으로는 앱을 구매하기 위한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만, 앱의 완성도와 그 효용성을 종합했을 때 그 이상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앱을 만든 제작사에서 소개하는 문구

"유명화가의 작품을 마치 미술관의 큐레이터가 옆에서 설명해주듯이 작품 소개와 작품 뒷 이야기, 당시의 배경과 그림 사조등 작품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에서 처럼 정말로 그렇습니다.


"덕분에 그림 보는 방법을 알았다"는 내용이나 "교양의 최고봉"이라는 표현, "미술관에 따로갈 필요가 없을 정도"라는 등등 실제 앱을 사용해 본 많은 분들의 리뷰는 이것이 저만의 생각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어느 분은 -이게 말이되는지 모르겠으나- 이 앱을 통해 식도염도 나았다는 내용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뭐~ 이렇게 개발자와 아무런 연관도 없는 제가 앱을 소개하기 위한 포스팅을 한다는 것자체라도 이 앱이 괜찮다는 건 제가 보증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그림 읽어주는 미술관" 앱이 특히 좋은 건 미술관에서 직접 보는 것 못지 않게 고화질 이미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듣기에 좋은 음성으로 그림에 대해 큐레이션을 받아 제대로 된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우리말을 포함한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를 지원하여 언어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작은 학습도구가 될 수도 있고, 언어를 접하고자 하는 잔잔한 동기부여를 느낄 수 도 있겠다 싶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ㅎ


이외에도 제공된 작품 이미지를 스맡폰 바탕화면으로 사용하거나 주변의 지인들에게 메일로 보낼 수 도 있으며, 큐레이터의 음성을 켜고 끌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림 읽어주는 미술관" 씨리즈 앱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 모두 등록되어 사용하시는 스맡폰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그 중 하나인 화가 르누아르의 작품을 소개하는 앱 다운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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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리스트 hisa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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