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메일 이야기입니다. -.-;
물론 다른 류의 스팸도 받게되지만, 요즘은 유독 대출관련 스팸이 많이 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경험 하시는 일이라 생각하지만, 정말 그런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한편으론 댓글의 소통을 통해 그것을 알아보고자 하는 의도도 있습니다. 포스팅하는 이유에...
▲ 대출관련 스팸메일들(한메일)
웬만한 포털 대부분 계정을 가지고 있어도...
주로 사용하는 메일 계정은 G메일 > 파란 > 다음 > 엠팔(네이트) 입니다. 엠팔이 네이트와 통합 되기 전까지는 엠팔이 메인 메일계정이었는데... 이젠 G메일을 주로 사용합니다. 여러모로 편하고 개인정보보호 등등 편리한 점도 많고... 스팸 필터링도 잘되고...
사용하는 사람들 마다 그 정도는 다르겠지만, 스팸은 그 중에서도 다음 한메일이 가장 많습니다.
그동안 경험에 비추어 보면 한메일은 실제 메일 보다 스팸이 더 많습니다. 아무리 스팸차단을 하고 필터링을 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온라인 우표제 시행 -언제 폐지를 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향으로 한메일 사용자가 많이 줄었다는 얘기도 있는데, 스팸의 문제까지 유독 불거지는 건 다음이 고민해야 할 문제 아닌가 합니다.
▲ 한메일 스팸차단 설정화면
PC고 전화기고 스팸이 난무하는데...
이런 스팸을 보내는 이유도 결국 또다른 돈벌이라는 생각이 참 씁쓸합니다.
더구나 무작위로 날라오는 대출 광고 스팸메일들을 보며 무엇을 생각하고 대출을 해 주겠다는 건지 살짝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그것도 5천만원 씩이나... 결국 영혼을 팔라는 얘기겠지만.
언젠가는 바다이야기 같은 인터넷 도박이 또 취업과 관련한 자격증이 한참 왔었는데...
스팸메일도 그 시기에 따라 유행을 타는 듯 합니다. 대출에 관한 스팸이 많은 것을 보니...
어떤 이자 부담이라던가.. 등등 아직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금융 문제들이 물밑에서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인터넷 기사를 보니 현재 우리나라 부동산과 관련 사항들은 '미·일 버블붕괴' 이전과 유사하다는데...
2010년 3월 23일 산업은행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국내 주택가격 적정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물가 대비 아파트가격 상승 정도는 이미 미국과 일본의 과거 부동산 경기 정점 수준을 넘어섰으며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 또한 미국, 일본과 비교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튼, 내 이익만을 생각한 것이 결국 나에게 손해로 돌아오게 될 것임을 빨리 깨달아야 할텐데...
스스로 만든 함정에 빠지는 격이라는 것을 말이죠.
■ 최초 발행일 : 201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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