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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6

디지털 기술 덕분에 알게 된 뮤지션, 그를 소개하기 위한 에필로그

가수라고 하는 이들이 세상엔 얼마나 많을까요? 노래 부르는 것을 업(業)으로 하지 않더라도 취미로라도 노래 활동을 하는 이들을 포함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겁니다. 그들이 부르는 노래는 또 얼마나 많을까요? 음악을 즐겨 듣는 입장에서 노래 부르는 이가 그것을 업(業)으로 하는지의 여부는 1차적으로 고려될 사항은 아닙니다. 오히려 노래를 듣고 좋은 것에 그가 노래로 돈을 버는 가를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입니다. 그래서 노래로 삶을 꾸려가는 어떤 이는 자신의 노래에 정당한 댓가를 받았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 이야기 속엔 이런저런 제도적인 부분을 포함하여 시장원리에서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공정한 구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들어 있을 겁니다. 문제는 삶을 영위해가는 방편으로써 노래를 하는..

눈물 나게 만든 노래 이야기

듣다보면 울컥하게 만드는 노래가 있습니다. 저에겐 광석이형이 라이브로 불렀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그랬습니다. 언제 들어도 코끝이 찡하고 가슴 뭉클함이 느껴졌지만 결혼을 하고 얼마 되지 않던 어느 날 무의식 속에 자기 대입이 너무 강했는지... 이 노랠 듣다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 기억이 납니다. 이미지 출처: m.sooperboy.com(일부 편집) 그날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노래 가사 중에는 다음과 같은 부분이 나옵니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상황적으로 대학을 갈 수 없던 제가 대학을 가겠다고 부질없는(?) 학력고사 준비를 하던 기억 그리고 어렵게 대학에 들어갔지만 그리 나을 것도 없는 현실이 교차했던.. 나이만 30줄에..

김민기, 사람다움을 말하고 노래하는 이 분...

우리가 인지하고 살아가는 3차원의 이 세상은 시간의 종속적 흐름을 건너뛸 방법이 없습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이 말은 지난 시대가 쌓여 현재가 만들어지고, 현재가 이어져 미래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과율... 진리와도 같은 말입니다. 3차원 세상의 우리들에겐 말이죠. 70~80년대의 문화를 접하고 그 속에서 성장한 사람 중에서 노래 '아침이슬' 한번 불러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그 노래 아침이슬을 그의 나이 만 스무 살에 작사 작곡했다고 하는 김.민.기 이 분... 아마도 아침이슬을 불러본 사람이라면 이 분의 이름 석 자를 모를 이는(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만이지 않을까... 저 역시 그랬습니다. 아니 뭐~ 있어 보이려 하는 마음에서는 조금 아주 쪼금 안다고 ..

디지털 시대, 저작권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

일방적으로 치우친 권리의 폐해는 막아야! 저작권... 어쭙잖지만 저작권에 대하여 고민 아닌 고민을 하다가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어떠한 권리가 한쪽으로 치우쳤을 땐 반드시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특히 본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저작권은 그 정도가 너무 과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물론 현재, 어떤 누구라도 이 디지털 시대의 저작권에 대하여 명쾌한 답을 내놓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뭐, 혼자라면 어떤 특정한 방법을 포함하여 어떤 주장이든 펼칠 수는 있겠지만... ▲ Illustration by Minh Uong/The New York Times Published: March 1, 2009 음악이나, 책, 글 그림 등등... 이러한 분야 또는 그 객체들의 공통점은 그것을 보고 듣고 감상하..

광석이 형을 생각하며...

광석이 형의 노래가 있어 고맙기만 합니다. 참~ 세월 빠르군요. 15년... 새삼... 그에 대한 비보의 뉴스를 듣고 이게 웬일이냐고 했던 기억이 어제 같은데, 언젠가 광석이 형 무덤에 찾는 이가 별로 없다는 얘길 들었는데... 여차 저차 함 가봐야지 하면서 찾질 못했습니다. 이참에 시간을 내어 찾아 가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 방송인의 말처럼 광석이 형은 갔지만, 그의 노래는 남아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를 생각하면 마음 아픈 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암튼, 생각만 하다가 이렇게 올립니다. 그저 왜 광석이 형은 그렇게 빨리 떠났을까를 생각하며... 저의 마음과 같을 분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유튜브에 "슬픈 우연"이란 노래가 없어 아쉽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데...

법으로 협박한다. 저작권~!

법으로 협박한다. 저작권~! 노래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주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만일 진실로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한다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내 노래 많이 들어주고 많이 사랑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그래서 그런 사람들 직접 만나 같이 길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조촐한 노래공연이라도 할 수 있을테고... 인터넷을 매개로 한 UCC 또는 블로그 등등...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많을 텐데... 故 김광석 님 처럼... 그리고 기념CD만들어서 공연하면서 판매도 할 수 있을테고... 왜 그렇게 생각을 못할까요? 그게 다... 찍어내기만 하면 원가 100원도 안되는 CD나 DVD를 백배 이상으로 둔갑시켜 판매만 하면 돈이 되는데... 뭘 그렇게 힘을 들일 이유가 없다는 것과 그리고 겉치장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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