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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4

산행 하러 와서 이 무슨 행위인가?!!

주말이면 산행을 하는 분들이 많죠. 저역시 한 주를 정리하고 다시 시작되는 한 주를 위하여 몸도 위하고 생각도 풀 요량으로 겸사 겸사 산행을 즐기는 편입니다. 뭐~ 대단하게 이 나라 강산 곳곳을 찾아다니는 건 아니고... 그저 인근의 산을 타는 정도지만요.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아주 높은 산은 없지만 어느 곳을 가든 다니기 좋은 산들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등산이라는 것이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 잡았지 20년 전까지만 해도 등산이 지금처럼 보편화되진 않았습니다. 제 기억에 등산화나 등산복이라는 개념 조차 없었고... 심지어 구두를 신고 산에 오르는 일도 비일비재 했으니까요. 하기야 그 시절만 해도 지금처럼 자동차가 많지도 않았습니다.생각해 보니... 우리나라 환경에서 자동차가 이리도 많이 보급..

너무 민감했던 거야...

시속 몇 키로를 간다느니... 100미터를 몇 초에 주파한다는 둥... 가끔 이런 이야기를 생각 없이 들으면, 그렇지 않은 것임에도 막연히 무한대로 그렇게 될 것인 양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죠. 100미터는 그렇게 달리더라도 200미터는 그렇지 못한 것이 당연한 것이고, 시속 몇 키로를 달릴 수 있을진 몰라도 그만큼의 에너지 조달이 있어야 한다는... 그렇지 않고는 한계가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하는 겁니다. 이미지 출처: www.ask.com 지난 주말 산행을 하는데, 틈틈이 그간 운동을 해왔음에도 이전 산행에서 느꼈던 몸의 부담감과 달리 무척 힘이 드는 겁니다. 문득, 내가 이제 늙어가는 거라서 그런 간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산 정상에 중간도 가지 못한 상태에서 몇 번인가를 쉬어야 했고, 이전에는 ..

그냥 2015.03.10

세상은 원래 살기 힘든 곳이 아냐

가끔 등산을 즐깁니다. 우리나라가 아주 높은 산은 없어도 산행을 즐길만한 산이 많다는 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산행을 즐기는 이유는 잡념을 떨치고 좋은 생각을 담는 시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잘 산다는 생각... 잘 산다는 게 돈 많이 버는 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얽매임을 부인하지 못한다는게 함정이죠. 지난 일요일 오후 산행을 하면서 가을을 맞이한 풍경들을 보다가 사진도 찍으며 좋은 생각들을 머리에 담는 과정에서 문득 "세상은 원래 살기 힘든 곳이 아냐"라는 문구가 떠올랐습니다. 생각해 보면 정말 그렇습니다. 세상은 풍요롭고... 돌아보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를 거스르는 일부 욕심많은 인간들이 문제일 뿐이죠. 조만간 팟캐스트 방송을 올리게 될텐데... 방송에 참여했던 분들의 생각..

구조요청 풍선킷!

조난시 활용할 필수품! Rescue Balloon Kit !! 이 디자인은 잘만 응용한다면, 갑작스럽게 배가 침몰될 시에 훌륭한 부표로써 활용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득 천안함 생각이 떠올라서... 디자이너의 설명에 따르면, GPS가 없거나 동작하지 않을 경우 정글 등 오지 탐험에서 길을 잃어 버렸을 때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일명 Rescue Balloon Kit이라고 명명된 이 컨셉 디자인은 조난을 당하였을 때 조난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빨간색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풍선 자체에 구조 요청을 표시하는 문자열도 크게 인쇄되어 있고, 헬륨가스 실린더가 포함되어 있어 조난 사고 時 헬륨가스로 풍선을 하늘 높이 올라가게 함으로써 멀리서도 쉽게 조난 위치를 ..

기능성 디자인 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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