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초기 성장 과정을 담은 책 "구글 스토리(The Google Story)"를 보면 구글이 마이크로스포트(이하 'MS')를 얼마나 두려워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 나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MS로부터의 공격을 사전에 막기 위해 그 구글 내부의 어떤 내용도 MS가 알지 못하도록 조심한다는 그 내용은 마치 비밀첩보 영화를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전세(?)가 역전되어 2014년 기준 기업 시가총액 규모는 구글이 MS 보다 두배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살펴보니 현재의 차이가 발생한 건 모바일로 전환된 시기에서 일어났음을 알 수 있는데... 기 바탕은 다른 무엇보다 구글에겐 검색엔진이라는 무기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실제 이에 대한 중요성을 MS도 인식하게 되었고 2008년 인수한 파워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