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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3

보수 편중사회라는 착시현상

진정한 보수가 없어 보이는 사회. 보통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만한 구석은 점점 힘들어져만 가는 현실. 그것은 모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기 때문에 초래된 결과입니다. 정말 이 땅에 진정한 보수는 없는 걸까요? 표면적으로 비춰지는 모습들은 온통 비상식을 넘은 몰상식이 정상인양 판을 치고 있으니... 그래서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말조차도 비정상을 정상인양 만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러한 표면화가 지닌 문제의 심각성은 무엇보다 아무리 투표를 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자조섞인 체념과 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간략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정말로 두드러져 보이는 것처럼 우리 사회가 그런지... 이미지 출처: www.mediatoday.co.kr 먼저, 투표 결과에 대한 사항입니다.이미 지난 대선의 포..

굴레를 벗어나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굴레를 벗어나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개인적으로 근래들어 자주 떠올리는 화두 중 하나는 "굴레에서 벗어나기"입니다. 세상은 어느 것 하나 변하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엄청난 속도로 바뀌어 간다는 역설적인 느낌도 한 몫을 하는 듯 합니다. 얼마 전 "먹고 산다는 건"이라는 글에서도 잠시 인간의 굴레라는 표현을 했었죠. 정말입니다. 돌려 생각하면 참으로 간단하고 이렇게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는 곳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인데... 세상 살이라는 틈바구니 속에 톱니 바퀴처럼 끼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마주하게 되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항상 어느 특정한 사람.. 또는 나를 지칭하는 것만은 아님도 알고 있습니다. 마치 배고파서 먹어야 하는 때와 맛을 느끼고 즐기기 위해 먹는 기쁨은 이세상 ..

먹고 산다는 건...

먹고 산다는 건... 점심을 먹고 난 후 문득 이런 생각이 나서 글을 씁니다. ▲ 서머셋 모옴(William Somerset Maugham) 서머셋 모옴이 쓴 인간의 굴레에서 말하는 것에 해당하는 일 중에 하나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먹고 산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 -아니 생명체라면 모두- 은 때가 되면 밥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한끼를 때웠군." 저 또한 그렇게 오늘 점심 한끼를 해결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어떤 사람들에게 먹는 것이란 즐거움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그러할 때가 있을 테구요. 하지만 어떤 환경 하에서 밥을 먹어야 한다는 건... 굴레일 수 있습니다. 엄청난 고통이 따르기도 합니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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