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하지만 그것이 진짜, 정말,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좋은 글쓰기 선생님과 함께했던 아이들 대부분이 과연 이 아이가 그때 걔였나 싶을 정도로 괜찮은 글을 쓰는 모습을 심심찮게 봐왔기 때문이죠. 이는 다시 말해 아이들이 노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습관만 잘 만들어지면 자신이 남기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글쓰기도 불가능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글쓰기를 좋아하고 잘하게 하고 싶다면, 관건은 글 쓰기를 어떻게 재미로 연결 짓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부분에서 찔리는 건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른도 글쓰기를 즐기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이 그렇습니다. 디지털 환경.. 이른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