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진수에 익숙한 사람들은 보통 십단위로.. 즉, 10 또는 100, 1,000과 같이 딱 떨어지는(?) 숫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지 않다고 부인하긴 어렵지만... 왠지 이런 면에서는 반항아적 기질이 용솟음 치곤 합니다. ㅋ 이게 뭐라고~ㅠ.ㅠ 별 생각없이 어떤 사안을 접하다가 떠올리게 되는 것들이있죠. 지금 얘기하려는 것도 그런 류가 될 것 같습니다. 살짝 자랑질을 하며 말이죠. ^^; 딱 떨어지는 숫자가 쉽지 않은 기록이라서 십진수 정수 단위를 눈으로 만나긴 어렵습니다만, 결코 아쉽지 않았습니다. 그 숫자들이 뭔 대수라고... ㅋ 내 몸의 움직임이 남긴 기록이라 그랬을까요? ㅎ 그 숫자를 보고 있자니 살짝 궁금함이 밀려왔습니다. 페도미터로 만보 걷기를 시작한 이후 약 11개월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