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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6

유명 외국 다국적 기업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뽈로 보는 이유

어린 시절 별생각 없이 손톱 표면을 약간 홈이 패일만큼 앞니로 긁어 본 적이 몇 번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다고 느꼈을 정도로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 몸이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저만의 특수한 경우인지는 모르겠으나 손톱이 자라 함께 패인 부위가 모두 사라질 즈음 아래 부분에서 다시 그 패인 형태가 한동안 반복적으로 다시 나타나곤 했었다는 사실입니다. 정확히 알 수 없어 이렇다 저렇다 개념을 정의하듯 말할 수는 없지만 니체의 영원회귀가 의미하는 바와 연결되는 느낌이랄까요?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의아하시죠?!! 제 지금 상태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언제는 안 그랬던 때가 있었겠습니까마는... ㅎ 집에서 귀하게 큰 자식이 밖에서도 대접받는다는 말이 있죠. 물론, 하도 왜곡된 일들..

타임라인 논평 2017.07.22

오늘의 키워드: 적산불하

키워드가 중요하다고 주장했었죠. 그런 맥락에서 작디작은 울림이겠지만, 부족하나마 생각의 단서들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타진하며 가끔 한 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물음을 제시하는 형식의 글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이 시대가 특정한 누군가의 행복이 아닌 적어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할 수 있어야 하고, 그 행복을 위한 조건이 어떤 노력이라는 말로 치장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그러기 위해 찾아보고, 보다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 참고로, 오늘의 키워드에서 제시될 키워드는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을뿐더러 중요한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이 실제는 그렇지 않다는 어떤 문제제기 혹은 생각할 거리를 제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연히 구체적..

타임라인 논평 2017.03.21

그럴듯함에 쉽게 현혹되는 사람들의 뻘짓에 대한 고찰

세상 문제들이 어려운 건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하여 단순화할 필요를 그 대안으로 제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 나름의 수단과 방안 제시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면 모를까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하는 것이 능사라는 듯 그럴듯한 논리와 예를 제시하는 이들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무엇보다 그것이 자칫 왜곡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경험주의적 관점은 아니지만 많은 문제의 출발은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살면서 체득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입니다. 그중 하나가 (제가 자주 언급하는 것입니다만) 사람들은 그럴듯한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오류에 잘 빠지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때때로 아주 심각한 일까지 벌어지곤 하죠. 이미지 출처: CIO.com 이제 인류는 새로운 포스트 기계화(기존 기계와는 엄..

참여정부를 회상하는 당시 핵심인사라 자청하는 이에 대한 비판

먼저 전제해 둘 것이 있습니다. 하도 말귀를 못알아 먹는 이들이 있어서 말이죠. 뭐~ 그것까지 감안하고 이야기할 계재는 못됩니다만... 비교도 비교할 상대와 비교해야 한다는... 적어도 쥐와 닭은 아니란 겁니다. 아니 참여정부나 국민의 정부 비판하는 사람들 모두가 설마 동물과 견줘 말할까요?! 그런데, 마치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 같아 이 부분 부터 바로 잡고 시작해야겠다 이 말입니다. 최소한 쥐와 닭은 사람이 아니라서 사람 사는 세상을 망가트릴 수 밖에 없었다고 포기했지만, 사람일거라 생각했던 그들의 행보에는 그래도 기대하는 바가 있었기에 이런 말도 하는 것이다~ 마 그렇습니다. 호불호를 떠나 좋은 건 좋고 그렇지 않은 건 그러려니 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아닌 건 아니라서 할 말은 해야 직성이 ..

애플 서비스가 나쁘다는 건 안다니까!

애플의 서비스를 받아 본 사용자라면 대부분 인정하는 사실일 겁니다. 뭐~ 물론 직접적인 경험은 아니더라도 국내 기업들이 사주(?)를 받은 폐휴지들의 워낙 많은 배설물이 있던 까닭에 익히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이 문제가 다뤄지기도 했었고... 애프터서비스(After Service)라는 말... 많이들 아시겠지만 이말은 영어가 아닙니다. 그저 우리나라에서만 통용되는 국적이 묘연한 표현일 뿐입니다. 근데, 왜 하필 애프터서비스라고 해야 했을까?? 그건 아마도 국내 초기 제조업체들의 기술 부족으로 인해 이를 무마하기 위한 수단에 따라 사후 조치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전략(?)에 의해 만들어진 말이 아닐까요? 문제는 인식적으로 그게 당연시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지..

서툰, 너무나도 어설픈 자해공갈 사례들

드러나 보이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일까요? 이를 증명하듯 존 레논을 총으로 살해한 마크 채프먼의 이야기는 전설처럼 회자되곤 합니다. 물론, 그가 그때 상황을 기억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후회를 하고 있다는 것 역시 잘 알려진 사실이긴 하죠. 이는 유명해지더라도 제대로 유명해져야 한다는... 단순하지만 준엄한 교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 땅에는 그 마크 채프먼 못지않은 우매함으로 마치 자신이 대단한 존재인 듯 착각하고, 큰소리치며 살아가는 이들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재밌는 건 자신의 폭력적 모습은 모른 채 무고한 사람들로부터 모욕을 당했느니 폭행을 당했느니 하는 걸 보면 불상하다 못해 왜 저러고 살까 측은하기까지 합니다. 이른바 자해공갈협박. 그것도 어설프기 짝이 없는... 한번 보실까요?..

그냥 20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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