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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6

우리나라 땅은 왜 그렇게 작아요?

나라의 의미는 땅 크기에 있는게 아니란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에 난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아마도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두 겪는 일이겠지만... 딸아이가 6~7살이었던 어느 날, 저녁을 먹는데, 문득 이렇게 말합니다. "아빠, 우리나라 땅은 왜 그렇게 작아요?" "지구 본을 보면 우리나라 땅은 정말로 작은 거 같아요." 그때 당시로 이제 막 7살이 된-뭐 12월 하고도 24일생이라서 생후 개월 수로 따진다면, 아직 만 6살도 아니었지만...- 딸아이의 질문에 순간 나는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이걸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우선... "나라의 크기는 땅의 크기로만 말할 수 있는 건 아니란다..." 라고 했지만, 이렇게 말하고 난 뒤, 정작 우리나라에 대..

아이 눈에 비친 철부지 아빠 -.-;

아이에게 아빠란 어떤 존재여야 할까요? 어린시절 저에게 아빠라는 존재는 참 엄하고 무섭기만 한 존재였습니다. 나이가 들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된 입장이 된 지금도 아버님은 무서운 분입니다만... ^^; 어린 시절 악몽의 절반 이상은 아버님께서 꿈에 나타나는 것이었을 정도로 제게 아버님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분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는 현재 30대 중후반 이상되는 분들 -그 나이가 더 많으면 많을 수록 더욱- 이라면 많은 분들이 그러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어 생각하니 그 아버님들의 무서움이란 그것이 단지 내 아버님의 특이한 성격에서 기인한 무서움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시절 환경이 그랬다는 사실을... 그리고 아버지는 엄해야 한다는 분위기 뿐만 아니라 그 아버님 위의 아버님...아..

아이작품들 2010.12.21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 한가지!

아이에게 상장을 만들어 주는 아빠엄마 ※ 본 글은 이전에 발행했던 포스트인데, 더 많이 전파되기를 바라며 일부를 수정하여 재발행합니다. (_ _) 칭찬이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우화를 통한 제목으로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또는 "칭찬은 코끼리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기도 하지요. ▲ 칭찬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했던 인천인터넷방송 IBNNEWS의 첨부 이미지 가끔 아이들을 혼내는 일도 종종 있긴 하지만, 사실 그러고 나면 이상하게도 혼낸 그 마음 역시 좋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아이들을 혼내지는 않으려 합니다. 정 필요한 경우라면, 그동안 아이들이 아빠를 무서워했던 그 때를 상기 시키는 정도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사실 쉽지만은 않은 일이지요. 아이를 키우면서 혼내지 않는다는 것이... 지금 ..

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느낀 생각들... 그리고 아바타!

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느낀 생각들... 그리고 아바타! 정말로 오랜만에 극장을 갔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가게된 극장에서 영화 이외의 일들을 겪으며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느낀 생각들을 정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리 특별할 것은 없겠지만... 새해를 맞아 처가가 있는 광주를 가게 되었고 우연히 얘기가 되어 처제와 함께 우리 가족 모두가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워낙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아바타 아바타 하는 통에... 다른 건 생각할 틈도 없이 바로 아바타를 상영하고 있는 광주 첨단CGV로 향했지요. 그런데, 얼마나 이 아바타가 관심이 많았는지, 가서보니 이미 모든 상영시간들이 매진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보는 것으로 미루고 관람권 예매를 하는데... ▲ 이건 뭐 극..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식사!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식사! 저희 집은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한가지 특별한 의미가 더 있습니다. 바로 큰아이의 생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끔 아이를 보며 혼자 되뇌곤 합니다. "기특한 것! ^^ 어찌 그렇게 날도 잘 타고 났니 그래 아빠 엄마 주머니 사정을 그렇게 잘도 헤아려 주니...^^ " 아이들이 기름진 음식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기에, 핏자나 햄버거 같은 종류의 인스턴트 음식들을 자주 먹진 않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음식 솜씨가 좋아서 가끔 만들어 주는 음식 속에서 상기 핏자나 햄버거 같은 인스턴스 음식에서 맛 볼 수 없는 정성과 영양을 듬뿍 담은 별식을 하게될 때면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저도 무척 좋아합니다. 어제 저녁에 준비한 아내의 큰아이 생일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식...-말이 좀 어색한 ..

선생님으로부터 아이의 칭찬을 들었습니다.

선생님으로부터 아이의 칭찬을 들었습니다. 지난 주 아이가 아파서 일을 잠시 뒤로 하고 병원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진찰 결과 학교에는 하루 정도 쉬어 보내는 것이 좋겠다는 소견과 그에 따른 처방을 받았는데, 약국에 가서 약을 조제받고 다시 집에 오니... 아이가 극구 학교를 가야한다고 합니다. 아이에겐 안된다고 말은 했지만, 아이가 그렇게 아프지 않다고 하면서 아이 엄마에게 조르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하도 그렇게 졸라대니 어쩔수 없이 학교에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 학교에 다녀와라라고... 그랬더니... 이번엔 아빠가 학교까지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아픈 아이가 학교에 간다고 하는데... 안들어줄 수 도 없고... 하여 아이를 데리고 학교에 가는데, 아이가 한번 더 강조하여 말을 합니다. "교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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