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린이 8

뭔가 어색하고 씁쓸했던 어린이 날 행사

어린이 날을 맞아 천안 종합운동장에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어린이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알수 없으나, 충남도 내의 6개 시에서 년마다 한 번씩 돌아가며 개최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어린이 날 행사라고는 하는데, 뭔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뭔가 어색하다고 느껴졌다는 점입니다. 굳이 이렇게 행사를 치뤄야 하는지... 관 주도의 형식적인 이러한 행사에 투여되는 예산 보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작은 비용이라도 쓰여지는 것이 낫지 않은가 싶었습니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행사 그리고 식후행사로 진행되었으나 행사의 목적은 기념행사에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예정된 기념행사 시간에 맞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지역의 각계 기관장님들께서 속속 도착하면서 정식으로 행사가..

아이들의 미술 교육은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을까요?

아이들의 미술 교육은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을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물론 그렇다고 학원 같은 곳을 보내지는 않고 있습니다. 저부터가 워낙 그렇게 하는 것이 싫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스스로 재미를 느껴 혼자서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갖게 하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아이가 현재 다니고 있는 학원은 피아노 하나입니다.피아노 학원도 사실은 아이가 7살때 어느 날 저 혼자서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 -그동안 자주 흥얼 거리는 노래 중 하나가 비틀즈의 Obladi Oblada 인데...- 를 잘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맞춰서 간단한 반주와 함께 피아노 건반을 치고 있더군요. 아주 깜짝 놀랬죠. 배운적도 없고, 그렇다고 자폐를 가지고 있는 건 더..

아이작품들 2009.12.20

메이커에 대한 어린시절의 기억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 그러나! 이젠~ 이러한 메이커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시점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제 기억 속에는 아마도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이 유치된 시기 전후였던 것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까 82~83년도쯤부터 이러한 메이커도 알려지게 되었던 것 같고, 그즈음 좀 있는 집 아이들은 그렇게 메이커 제품들을 입고, 신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문제라고 하는 가짜 상품 -일명 짝퉁- 역시 그 시기에 맞추어 유통이 되기 시작했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어린 시절의 기억을 상기할 땐, 그 역할이 없지는 않은 듯하여.. 개인적으로는 그리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이 말에 오해는 하지 마시길... 그저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까요. 그런데,..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쓴 동시... 제목은 "나무"

나 무 예 하 봄에는 따뜻한 연두색 옷 여름에는 시원한 초록색 옷 가을에는 열매의 계절이어서 갈색 옷 겨울에는 옷도 안 입은 나무 봄에는 밝은 노란 색 옷 여름에는 두꺼운 청록색 옷 가을에는 맛있는 주황색 옷 겨울에는 옷 대신 양말 나무야, 덥지 않겠니? 나무야, 춥지 않겠니? 우리와는 정 반대로 더울 때에는 추울 때처럼 추울 때에는 더울 때처럼 나와는 정 반대로인 나무의 1년 동안의 생활 나무는 힘들지 않을까? 나무는 고통스럽지 않을까?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이작품들 2009.10.15

너의 행복은 나의 불행?? 이건 아니야!!!

너의 행복은 나의 불행?? 이건 아니야!!! 1박2일이 인기를 끌면서 재미가 가미되어 표면화 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많이들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습관처럼... 복불복! 불행한 상황에 있어서는 "나만 아니면 돼!!" 또는 그 반대로 행운이나 이익이 되는 경우는 "내가 되어야 해!!" 라고 하는... 사진출처: KBS2 1박2일 TV화면 캡춰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의 속내를 들여다 보면... 함께 잘 해보자는 취지가 엿보이고 좋은 모습들이 녹아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1박2일이 보여 주고자하는 것의 핵심은 재미에 촛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나만"이라고 하는 것을 일부러라도 과장하여 웃음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연출임은 모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중들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받아들이..

말을 잇자 말을 잇자

말을 잇자 말을 잇자 예 하 원숭이 엉덩이는 빠 ~ 알게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으면 기차 기차는 빨라. 빠르면 비행기 비행기는 높아. 높으면 백두산 백두산은 뾰족해. 뾰족하면 주사 주사는 따끔해. 따끔하면 바늘 바늘은 작아. 작으면 내 동생 내 동생은 좋아. 좋으면 내 친구 내 친구는 친해 친하면 곰 인형 곰 인형은 귀여워. 2009.08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이작품들 2009.08.27

초등학교 2학년인 첫째 딸이랍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첫째 딸이랍니다. 초등학교 1학년 부터 아이가 종종 시(詩)라고 가져와 저에게 보여주는데... 글이 괜찮더군요. -포스트를 정리하며 일부를 편집하고 있는 지금은 학년이 더 올라갔네요. 후- 어린 아이의 순수함이 향기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순수함을 함께 나누고 싶어 포스팅해 봅니다. 커서는 화가가 되고 싶다면서 그림 그리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쓰는 컴퓨터에 타블렛과 그림 그리는 프로그램도 설치해 주었답니다. 사실 살아가면서 아이를 기르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부모이신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한편으론 더이상 자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또 한편으론 빨리 성장하여 친구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일 ..

아이작품들 2009.06.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