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의미에서 비롯된 부차적 뜻을 담고 있는 단어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니 웬만한 어떤 속성을 지니고 있는 단어라면 거의 모든 단어들이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뭐~ 사실 언어라는 것 자체가 그렇긴 합니다. 이를테면 "물"이라는 단어가 지닌 의미는 1차적인 것과 1차적인 속성에서 파생된 2차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맹맹한 물의 맛에 비유한 "물같은 사람"은 그 예가 될 겁니다. "물"과 같이 1차 어의가 부차적으로 활용되는 단어도 있지만 반대로 현재 통용되는 의미가 2차에서 1차로 변형된 것도 있습니다. 저역시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인데... 포스트 제목에서 언급한 "컴퓨터"가 그렇습니다. 이미지 출첨: mentalfloss.com 사실, 이번 포스트는 앞서 언급한 어의에 대한 것이라기 보다는 이러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