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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검열 8

자본주의 사회와 사법고시에 대한 단상 1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로 시작하는 노래가 있죠. 좀 세월이 흐른 이 노래 가사가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알 수 없는 것 투성인데, 하물며 내가 나도 모르면서 남의 생각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그 마음에 공감이 가는 것처럼 아이러니한 일도 없을 듯합니다. 더 알 수 없는 건 그런 생각이 들다가도 나만 고립된 섬이라는 생각이 들 땐 차리라 그 생각에 그냥 머무는 게 낫다는 야속함에 그마저도 왜 생각을 흩트려 놓았을까 하고 아쉽기까지 합니다. 참 알 수 없는 일이죠. 그래서 공감이라는 말에 기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도 그렇구요. 그 노랠 찾아 듣는 것도 그런 이유일 겁니다. 왜 이리도 못났을까... 이런 자조 속에 세상을 향한 반감이 생기는 건 솔직히 어찌할 수 없습니다. 그나마 이런 모든 생각이 그 강도..

타임라인 논평 2017.06.26

모든 게 쉽지 않아...

제대로 하고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입장에서 관심을 갖지 않지 않으려 해도 절로 눈길이 가는 말이 있습니다. 그나마 뭔가 하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아니라고 부정하기 어렵거든요. 그건 피동적인 의욕(?)만 있지 않은가 하는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이기도 한 겁니다. "흔히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의 대부분은 사실 제대로 시도조차 안 해본 것들이다.” 이에 해당하는 것보다 그렇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었나를 헤아리는 게 더 쉽다는 사실에서 부끄러움은 그만큼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를, 어디까지여야 하는지를(한 줌도 안 되면서 부끄러움을 비집고 나오는 무언가 했다고 하는 생각에 항변하자면) 생각하자니 합리화하게 되는 것도 본능이라고 어느 순간 온몸으로 부정하며 방어하는 나를 발견합니다. 무..

그냥 2017.06.07

생각의 동질성과 지식의 저주

누구나 하는 생각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는 한 마디로 표현해 "사람의 생각은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 좀 더 축약하면 "생각의 같고 다름"으로 말 할 수 있을 겁니다. 생각의 같고, 다름의 미학적 접근? 어린시절 언제인가 소리는 내지 않고 마음 속으로 많이 알려진 간단한 동요와 같은 노래를 흥얼 거리며 동시에 책상을 두드리다가 문득 들었던 생각이 그랬습니다. 아니 생각을 했다기 보다는 주변의 사람들이 왠지 내가 속으로 흥얼거린 노래를 알아 들을지(들었을지) 모른다는(어떤 면에선 들킬수 있다는 또는 들켰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겁니다. 이미지 출처: slideshare.net 이런 생각을 누군가에게 말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

그냥 2016.07.11

가격 대비 성능 기준 괜찮은 제품 블루디오(Bluedio) T2+(Plus)

하도 주입 받은 것이 많아 이래도 되나 하는 자기검열 같은 생각들이 적잖습니다.해외 직구라 일컬어지는 행위도 그 중 하나가 될겁니다. 나라 경제가 폭망한다고들 난린데... 그러나 이미 언급한 것처럼 그건 주입된 것일 뿐, 내 생각이 아니라고 고개를 절레 흔듭니다. 그리고 웬만한 물건들은 이젠 해외 직구를 통해 조달(?)하기에 이르렀죠. 국산을 애용하자면서 국산을 애용하는 자국민을 봉으로 취급하며 덤탱이나 씌우려 드는데 봉이 되고 싶은 생각은 요만큼도 없으니까요. 어쨌거나 이러한 이기적(?) 생각과 실천으로 실용성에 바탕을 두고, 생활 속에서 사용하고자 구입한 블루투스 헤드셋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본이 아니게 도입부가 길어졌습니다. 사실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박리다매라고 하더라도 웹사이트를 통해 구..

악이 비롯되는 원인은 악이다

회귀적 문구도 아닌것이... 암튼 불현듯 헝클어진 마음에 머리를 스쳐지나는 문구입니다. 특별히 고민하거나 깊은 생각에 의한 건 아니지만... 어찌 사람으로서 이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유유상종이라고 또 그런 부류들은 항상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알 수 없는 아이러니함까지 목격 하다보니... 이미지 출처: danielboveportillo.deviantart.com 조정래 선생님께서 하셨다는 자기검열은 알고 보면 선량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종의 양심과도 같은 겁니다. 그것이 어느 누군가의 강요와 억압에 의한 것이 아니라도 말이죠.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시각의 관점에서- 악한 이들은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때문에 자기검열과 자기합리화는 이종동의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www.l..

맞춤법이 필요한 근본 이유는 뭐?!

필요성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지 그 이유를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 어쩌면 그 근본적인 것을 이야기하려는 것이니 꼭 아니라고 할 수도 없긴 하겠군요. 글을 쓰다가 "로써"와 "로서"에 대한 올바른 표기법이 헷갈려 찾아보다 보니... 문득 한글 맞춤법의 필요성이 근본적으로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미 이곳 블로그에서 우리 한글의 맞춤법이 시작된 유래를 포스팅하기도 했었지만... 이미지 출처: bahaiteachings.org 어쨌거나 현재까지 우리가 우리 말과 글을 사용하면서 늘상 자기검열처럼 얽매이는 맞춤법에 대한 의구심이랄까요? 말과 글의 규칙이 사람의 편리를 뛰어넘어 그토록 강요할 것까지 있을까? 라는 생각 말입니다. 한글 맞춤법의 원칙과 예외 그리고 상식 사실 이러한 이야기는 쉬운 논제가 ..

긁어 부스럼, 사라진 LTE뉴스의 부활

이나라에서는 인터넷이 사라질지도 모르겠다는 황당한 상상이 실제 상황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직 대부분의 정보들은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그들은 몰랐던 걸까요? 이게 알아서 이루어진 자기검열의 결과인지, 정보통제의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그냥 막으면 될 줄 알았으니 그랬을 것이라는 생각에 고개가 기울어집니다. 이제 많이들 아시는 내용일텐데...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의 한 코너인 "사라진 LTE뉴스" 10월 3일 방송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동영상에서 OECD 회원국 중 1등인 것 중 원인불명 사망율에 대한 내용이 문제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의문사와 연상되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세계일보 "[단독][대..

그냥 2014.10.11

MBC 엄기영 사장께 보내는 정연주 KBS 사장의 편지

MBC 엄기영 사장께 보내는 정연주 KBS 사장의 편지 무소불위의 권력..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건지 궁금합니다. 아직도 과거의구태가 그대로 이어지는 것으로 곡해하는 위인들... 오전에 문득 웹2.0에 대해 잠시 생각하다가 서글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IT강국이라는 한국에서... 웹2.0의 현실은 어떠한지... 몇몇... 아직 선전하고 있는 서비스들이 있고, 그 만큼의 사용자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우선 저부터 메일과 블로그를 구글의 서비스로 옮겨 왔다는 것 만으로도... 이런 것을 인터넷 망명이라고 한다죠? 그런데, 사실 국가가 국민을 사정하고 감시하려 한다는 것이 결론적으로 감시하려는 자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라는 것을 생각할 때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좋은글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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