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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나이 2

생각해 보면 가슴 시린 노래 '님 그림자'

스물일곱이던 해에 노래 "청춘"을 만들어 불렀고, 육십을 훌쩍 넘긴 최근, "시간"이라는 노래를 작곡해 부르며 사랑을 노래한 김창완.. 그는 정작 나이가 들고 나니 사랑을 하는(일방적이고, 아픈) 마음마저도 부럽다고 말합니다. 청춘.. 언제인가 그 노래를 좋아하게된 기억 사람 중에 사랑을 갈구하지 않는 이가 있을까요? 아마도 그건 이해하지 못한.. 또는 이해하지 않으려 드는 상대에 대한 일방적인 추측이나 상상이라면 몰라도 그 어떤 이든 그렇지 않은 이는 없을 것이라고... 이것만큼은 분명하다고 확신합니다. 이미지 출처: pyossi_gul (표시근캘리그라피)'s instagy.com 문제는 그 사랑이라는 것이 어긋났을 때 일어납니다. 상대가 원하지 않는 일방적인 사랑이라면 애틋한 짝사랑에서 심한 경우(아..

이름 없이 가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2월을 보내고 나면 새해라는 말이 어색하다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바로 2월의 다음 달 첫 날.. 이 나라 사람이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잠시나마라도 숙연함을 지니게 되죠. 3월 1일.. 삼일절이라고 하는... 뭐~ 100주년을 3년 남기고 있음에도 현시점에서 이미 그 의미가 퇴색되어가고 있는 건 아닌가 걱정스러운 감이 없는 건 아닙니다. 더우기 필리버스터로 간만에 민의가 모아지나 했다가 무슨 심사인지 그것도 3월 1일에 맞춰 사람 마음을 심란하게 만드는 형국을 보자면 씁쓸함도 그 느낌을 더하게 합니다. 혼자 생각엔 언제 내가 이토록 나이만 먹었나 싶은 철부지에 불과하지만.. 어느 덧 중년의 나이를 넘어가며, 또한 항상 어릴 것 같던 아이들이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부모로써 부끄러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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