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복지라는 말이 많이 회자되지만, 그만큼 제대로 인식된 건 아니란 생각입니다.그 근거 중 하나가 복지라는 말에 "사회"라는 글자가 붙을 경우 보통 "어떤 일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는 건데, 그것도 주는 자와 받는 자로 구분하여 그저 누군가 도와주는 사람으로 가볍게 이해한다는 사실이 그렇습니다. 그 주는 자와 받는 자를 전문용어라 칭하며 -근원적 뜻과 달리 그저- 워커(Worker)와 클라이언트(Client)라고도 하죠? 아마?? 불과 20년 전만 해도 사회복지라는 말은 일반인들에게 농촌의 복지회관 정도를 떠올리게 하는 용어에 불과했습니다. 95년 논문 준비를 위해 설문조사 했었을 때 일반인들 중 의료보험이나 국민연금을 복지제도로 이해하는 이들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 때와 비교하면 좀 나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