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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3

가운데, 중심, 리더... 그게 정말 좋은가?!

가운데가...? 중심, 가운데, 구심점, 리더, 중요함, 2 ... 이러한 말 속엔 그저 중심, 가운데, 구심점, 리더, 중요함, 그 2뿐만이 있는 듯 합니다. 그것이 어떻게 존재하는지는 알 필요도 없고, 지금은 필요성을 느낄 능력 조차도 퇴화되어 버렸습니다. 어느 분의 말씀처럼 우리는 그렇게 길들여 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물론, 그것들 -중심,가운데, 구심점, 리더, 중요함, 2- 의 중요성을 부인코자 함은 아닙니다. 아니, 이미 그 이상 부각되어 더이상 추켜세울 수 없으리 만큼 올라가 있으므로...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을 듯 하나... 다만, 핵심은 가운데 또는 중심, 리더가 아니라역할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겁니다. 과연 그 중심은 스스로 중심이며, 가운데이고, 구심점일까요... 그래서 너무도 ..

2009년, 대한민국의 겨울... 죽어가는 4대강

후안무치의 치부들이 회자될 미래가 궁금합니다. 30년도 넘은 조세희 선생님의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우화적으로 표현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언젠가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건... 세상이 흉흉해지고 왜곡된 힘이 창궐하게 되면 힘 없는 미물과 같은 민초들은 땅 속에 파묻히듯 그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힘이 알아 듣지 못할 말로 세상의 잘못을 꾸짖는다는 의미였습니다.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워낙 헤게모니로 온통 둘러싸인 현세인지라 무엇이 맞고 틀린지 구분할 길이 막연한 것도 사실이지만, 중요한 건 마음이 가는 곳은 따로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아니다 싶은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고, 그 근거있는 목소리들의 모습들은 한결같이 근본적인 사람과 자연, 그 세상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

역사의 주인은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36년의 저항은 특정 인물들만의 전유물이었을까? 일제 식민지 항거를 기억할 때, "우리"라고 하는 민초들의 저항이었다는 것을 상기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 1919년 3월 1일을 기하여 일어난 거족적인 독립만세운동. 서울 덕수궁 앞에서의 시위. 출처 : Copyright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네이트(일부 편집 수정) 문득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를 생각해 보았는데, 그것은 그 저항에 대한 역사적 기술에 있어 위정자들의 숨은 의도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답이 도출되었습니다. 우리는 프랑스 혁명을 기억하는데 있어 특정한 누구를 떠올리지 않습니다. -물론 그들이 추앙하는 인물은 있을 지언정- 하지만 정작 우리들의 36년이란 그 기나긴 처절한 저항의 역사에 있어서는 특정한 인물들만이 있을 뿐입니다. 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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