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피 버드를 능가하는 타이밍 게임.. 이건 꼭 해봐야~

스마트폰 왕초보 분들이라면 꼭 해봐야 할 게임입니다. 

왜냐구요? 우선 재미를 붙여야 하니까 말이죠. 뭐~ 그렇다고 게임만 하란 건 아닙니다. 재미와 게임 속에서 무언가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는 겁니다. 뭘 느끼냐는 각자 각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혹자는 중독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느 누군가는 게임을 통해 또다른 깨달음(?)을 얻게 될지 모를 일입니다.

암튼, 이번 소개하는 게임은 지난 해 초 인기몰이를 했던 플라피 버드(Flappy Bird)를 능가하는 단수함과 재미가 응축된 정말 짜임새 있게 잘 만든 게임입니다.

▲ 엄창난 인기를 모으며 수많은 아류작을 파생시켰던 게임 Flappy Bird

게임 방법은 진행 형태가 조금 다를 뿐 플라피 버드(Flappy Bird)에서 터치로 타이밍 잡던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순한 규칙을 갖고 있어도 플라피 버드(Flappy Bird)에서 경험했듯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적당한 난이도로 즐기기에 딱입니다. 흔히 하는 말로 한번 시작하면 놓기 어려운 매력이 있죠. 이를 중독성이라고 하나요? ㅎ

게임의 분위기는 착시 퍼즐게임 모뉴멘트벨리(Monument Valley)의 모양과 비슷하여 무슨 표절 운운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합니다만... 지극히 저자권 홍보와 교육에 의한 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보여지는 모습이 비슷할지는 모르지만 게임 방식은 전혀 다르니까요. 어차피 이러한 형태로 새로운 것들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모뉴멘트 밸리(Monument Valley) 게임과 유사한 모습의 SkyWard

어쨌든... 중요한 건 재밌다는 점입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광고가 너무 많다는 것. -.-' 그것도 유료가 없어 선택권 조차 부여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과거 플라피 버드(Flappy Bird)가 광고로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였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에 못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플라피 버드(Flappy Bird)에서도 느꼈던 건데... 아웃 판정이 조금 애매하다는 점도 말씀을 드려야겠군요.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출시가 되어 있고, 양대 스토어 모두에서 흥행을 몰이 중에 있습니다. 출시된지 한달도 되지 않아 안드로이드는 5십만 이상의 다운로드와 자그만치 5만명에 육박하는 별점 그것도 4개 반을 이어가고 있으며 -별점이 조금 빠진 이유는 처음 게임 규칙을 몰라서 헤매는 이들과 그에 편승한 표절시비가 적절하게 혼합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 iOS 앱스토어에서 역시 1만명에 가까운 사용자가 별점 4개 반을 부여하고 있을 만큼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암튼, 이런 게임은 정말 꼭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꼭.. ^^

설치는 아래 링크를 통해 각각 안드로이드폰을 상용하신다면 플레이스토어로 아이폰 등 iOS를 사용하신다면 앱스토어로 이동하여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아~ 광고가 좀 심하다는 건 한번 더 말씀드려야겠네요.

광고에 대한 한가지 팁은 광고 보여질 때 앱을 닫았다가 다시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는 거~! ^^

Sky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