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포트가 운영하는 검색엔진 빙(Bing)이 아직은 많이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 잠재력이 있다는 건 사용해 본 이들이라면 한번쯤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부분 구글의 영향이었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구글 보다 낫다는 느낌이 그냥 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 사용해 보질 않으신 분들이라면 검색엔진으로 빙(bing.com)을 병행하여 사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구글스러우면서 어딘가 좀 더 낫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을 겁니다.
어쨌건 검색엔진으로 빙을 사용하려고 bing.com에 접속해 보면 기존의 검색 엔진들과는 뭔가 다른 점이 눈에 띕니다. 바로 멋진 배경화면인데요... 구글의 경우도 크롬에서 설정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것이긴 합니다만, 빙(Bing)은 기본적으로 배경화면이 거의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좋은 이미지들을 활용하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소장하고(?) 싶을 만큼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들이 정말 많은데... 문제는 쉽게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마우스 우클릭을 해서 이미지를 받으려고 보면 팝업 창에 받을 수 있는 '이미지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V)' 명령 메뉴가 보이질 않습니다.
이걸 어떻게 받아야 하나 찾아 보니 빙 한글 서비스에서는 우측 아래 메뉴에서 보이는 이전 이후 이미지 단추는 보여도 상기 이미지에서 처럼 다운 받을 수 있는 메뉴가 없지만, 우측 상단의 'Bing.com in English' 라고 표기된 영문 서비스를 선택하면 일주일 분의 이미지는 받을 수 있도록 우측 아래 메뉴에 이미지 받기 메뉴가 아래 처럼 보이게 됩니다.
한가지 확인된 건 한글 서비스와 영문 서비스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저작권과 관련된 사항으로 그런 것 같은데... 아래 이미지에서 보듯 일부 이미지는 받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모든 이미지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닌 듯 합니다.
그런데, 일주일 이전 이미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습니다. ^^ 전체라고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상기와 같이 다운로드를 받을 수 없는 이미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보관되어 있는 듯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 링크 주소로 들어가면 홈페이지 겔러리로 연결되는데, 그 곳에서 받고자 하는 이미지를 섬네일(작은 미리보기 이미지)을 클릭하고, 우측 하단에 보여지는 다운로드 아이콘을 클릭하기만 하면 됩니다. -확인해 보니 겔러리에서도 다운 받지 못하는 이미지들이 좀 있긴 하네요.-
다만, 별건 아니라도 조금 마음에 걸리는 건 다운 받아 보니 이미지에 빙(Bing) 워터마크가 떡하니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 뭐~ 이정도야...
끝으로 Bing 홈페이지 겔러리에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많은 이미지들로 인해 한꺼번에 모두 보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걱정 없죠. 검색엔진 답게 좌측에 마련되어 있는 검색 메뉴를 활용하면 깔끔하게 원하는 이미지를 찾으실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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