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어디에 방점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우매한 질문입니다만, 순서에 입각해 보자면 건강한 신체라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답일 듯합니다.
물론 말을 하자니 이렇게 언급하는 것일 뿐 육체와 정신이 서로 다른 요소라는 건 아닙니다. 건강한 신체는 정신에서 비롯된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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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기서 말하는 신체라는 건 어떤 부자연스러운 외부 신체의 기능적 요소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몸에 들어오는 에너지라고 할 수 있는 음식물의 신진대사에 따른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개인적 생각일 뿐입니다. 물론 경험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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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로켓스토브라는 것을 만들고 포스팅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열효율이 좋고 무엇보다 만들기 쉽다는 점에서 -저 개인으로 보자면 무모한 시도(?)였습니다만- 제대로만 만든다면 정말 괜찮은 겨울철 난방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실제 그렇게 만들어 사용하고 계신 분들의 로켓스토브를 보기도 했구요.
나중에 알게 된 겁니다만... 로켓스토브가 열효율이 좋을 수 있는 이유는 그 원리가 완전연소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로켓스토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을 즈음 저는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을 때였죠. 우연찮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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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로부터 약 1년 전부터 몸에 이상 신호가 왔었는데... 병원 치료를 병행한 이런저런 몸에 좋다는 여러 가지 방법들에 대한 내용을 스스로 종합한 결과 적절한 음식물의 섭취와 음식물의 체내 흡수를 통한 완벽한 영양소로써의 전환이 관건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스스로의 의지에 대한 단련(?)도 포함되는 것이긴 합니다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분명 어디에선가 누군가로부터 듣고 보았던 것일 텐데...
그건 단지 어떤 상식이나 정보에 불과했던 것이지만 스스로 경험에 의해서 확인한 건 우리의 몸도 역시 로켓스토브의 원리처럼 섭취한 음식물를 완전연소시켰을 때 건강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우리 몸에서의 완전연소란 섭취된 음식물의 체외 배출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섭취한 음식물이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로 흡수됨에 따라 별도의 찌꺼기 배출 자체가 없는 겁니다. 당연히 냄새나는 방귀도 지저분하다고 생각되는 배설도 없는 것이죠.
저 역시 아직 완전한 경험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확실한 건 몸에서 배출되는 양이 많이 줄었고 불필요한 노폐물의 배출을 위한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더라도 시원(?)함을 느낀다는 겁니다. 더불어 근육과 좋아 보이는 몸은 덤으로 얻었습니다. 아직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만... ㅎ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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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체내의 음식물을 어떻게 완전연소시킬 수 있느냐?!
한마디로 적절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입니다. 여기에 추가한다면 잠(수면)과 사고방식 정도가 들어갈 테지만... 그리고 이것이 건강 비결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너무 쉬운 답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알고 보면 그렇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또한 그게 생각만큼 쉬운 것도 아니구요.
- 이를 유식한 말로 카타르시스라 하던가요?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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