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비교되는 기업과 견주어 상대적인 면도 영향이 있겠으나... 최근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는 LG전자에 대한 호응이 어떤 흐름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은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 썬도그님의 페북에도 남겼었지만...
대중의 생각없는 쏠림 현상은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하는 것을 잘한다 하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한 두가지 사안만으로 모든 것이 그렇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대중 흐름의 착시는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건 제가 직접 확인한 엘지 모 계열사의 근무 형태 때문입니다. 살기도 어려운 판국에 배부른 소리한다할 이들이 있을지 모릅니다만, 하루 12시간 교대근무를 하며 남들 다 쉬는 휴일도 나와서 일하라고 하는 작업근무 현실... 이또한 전부가 그런건 아니지 않냐고 할지 모르나 이는 한가지만으로도 작지 않은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을 대하는 것이니까요.
▲ 상기의 내용이 사실이더라도 그 A/S를 담당하는 직원의 고용형태라던지 복지시설 무상수리에 대한 비용을 실제 LG에서 동일하게 부담하여 서비스 기사에게 부여되는지는 또다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뭐~ 한편으론 최근 LG전자에 대한 대중의 호응은 치밀한 바이럴 마케팅의 일환일지도 모릅니다. 최근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는 LG전자의 호응에는 마케팅을 넘어서는 LG전자의 제품 성능이 그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이 최근 들어서는 실제 그런지 몰라도 예전부터 그랬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이런 포스팅도 했었거든요.
그래도 잘하는 건 또한 잘한다고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대중의 앵무새적 성향을 쉽게 언급했습니다만... 또 그렇다고 대중의 전반적 표현 모두를 도매금으로 매도할 수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LG전자가 실제 좋은 모습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면 그건 LG전자에게도 또 사용자들에게도 좋은일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한 좋은 모습들이 국내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파되듯.. 마케팅이라고 하면 광고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죠. 근데, 저는 주로 해외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LG전자의 동영상 광고를 보면서 왜 국내에선 이런 걸 선보이지 않는지 의아했습니다.
언젠가 LG전자의 해외 광고를 포스팅하기도 했었는데, 그것도 괜찮았지만... 이번 동영상도 그에 못지 않네요. 이런 걸 왜 지금껏 보질 못했는지...
이러한 것도 LG전자가 국내에서 미디어 플랫폼들을 좀더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얼마나 재밌길래 그러냐구요?! 뭐~ 사실 재밌다기 보단... 쇼킹합니다. ㅎ
왜 그렇게 말하는지는... 한번 보시죠.
어떤가요? 괜찮죠?? 재밌는 동영상으로 추천할만 하죠?? 그쵸?!! ㅎ
저는 첫 부분을 보면서 이게 뭔가 했습니다. ㅋ 이걸 응용하면 미용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기획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
LG전자가 국내에도 이러한 동영상 광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보다 좋은 효과를 얻지 않을까 싶은데... 생각하고 있겠지요? LG~!! 그리고...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든 아니든 실제 좋은 기업의 본보기가 되어준다면 기꺼이 대중의 입소문 행렬에 동참할 용의가 있습니다. ^^ 기대하지요. LG~!!!
그러고 보니 예전... 그러니까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던 LG 전신 금성사의 유명 광고와 함께 그 시절이 문득 떠오르는군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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