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만들어 블로거들에게 배포하는 형태로 새로운 웹광고의 모습들이 점차 진화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렇게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들을 접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위드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atzine이라는 곳을 가보았는데, 플레쉬를 통해 비쥬얼한 디자인을 앞세우면서도 쌍방향 소통을 재밌게 구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은 많이 생소하고 또 그만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라 이것 저것 건드려 보는 정도였습니다만, 댓글을 다는 방식도 다이나믹하고, 우선 눈이 즐거우니... 대략 조금만 익숙해진다면... 새로운 형태의 웹마케팅으로써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 atzine
이젠 완벽히 자리를 잡고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마트의 매출을 넘보고 있는 인터넷마켓플레이스들...
하지만, 어느 새 그 웹화면이나 형태 및 구조가 좀 식상하다는 느낌이 들어가고 있는 즈음인데, atzine의 모습을 보니, 시스템적인 보완과 이러한 형태의 구현을 위한 변화가 요구되겠지만 인터넷마켓플레이스의 미래 형태가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약 10년 전 쯤 3D 쇼핑몰을 구상하고 시도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시스템적으로 너무 맞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생각해 보면 시기 상조였다는 생각도 들고하는데... atzine을 보니... 지금이야말로 정말 적기가 아닌가 싶어지고... 새로운 인터넷 마케팅 및 환경의 변화가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atzine에 있는 하나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시간 되신다면 한번 들러 새로운 웹마케팅의 모습과 미래 인터넷마켓플레이스의 변화를 예측해 보시는 것도 새로운 인터넷 환경을 경험하시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연한 얘기 이겠지만, atzine의 모든 내용들은 저작권과 관계없이 마음 껏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은 단순히 광고 차원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블로그 등의 포스트로 활용되면서 방송 간접광고인 PPL과 같은 효과를 보겠다는 생각이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 만일 저의 생각이 맞다면... 뭐 같은 xx들의 생각으로 이상하게 왜곡되어버린 저작권과 관련하여 위축된 인터넷의 활성화에도 일부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 관심있게 지켜보겠다는 마음도 생깁니다. 물론 더 지켜보아야 겠지만요... 1
아래의 화면은 이동이 아니라 스크랩된 블로그나 해당 웹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 역시... 좋은 발상이라는 생각입니다.
어떠신가요? 저는 단순한 광고가 아닌 새로운 좋은 정보를 얻은 듯 하여 나름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 atzine의 공지 내용: 엘르엣진 측의 컨텐츠를 블로그에 보낼 때 저작권 혹은 상표권 침해의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되며, 오히려 자유롭게 포스팅에 활용해 주세요! 상품 관련 태그 또한 엘르엣진과 계약을 통해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이므로 마음껏 활용하셔도 됩니다. (ex : 구찌, 디올, 랑콤, 버버리, 리바이스, 에스티 로더 등) [본문으로]
'디지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못된 정보의 표본입니다. (_ _) "닌텐도3DS 동영상을 보니..."라는 제목의 이 포스트는!!! (10) | 2010.01.26 |
---|---|
구글의 유사이미지 검색 한글 서비스 (16) | 2010.01.23 |
"주민서비스포털"이란 이름의 씁쓸한 온라인 국가 서비스 (21) | 2010.01.22 |
텍스트큐브에도 이상한 사용자들이 난립하나 봅니다. (45) | 2009.12.06 |
웹3.0시대, 우리들의 인터넷! (18) | 2009.11.23 |
노트북 안정성 1위는 아수스(Asus)?! (14) | 2009.11.19 |
SKT TU PlayOn 채널 Beta Tester 모집 (3) | 2009.11.18 |
기본에 강한 CYKING 싸이킹의 엣지를 찾아라!카드 맞추기 이벤트 (0) | 2009.10.28 |
소프트웨어 전쟁? Software War!! (8) | 2009.10.08 |
한글과컴퓨터 오피스2010 베타 테스터를 초대합니다! (4) | 2009.09.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