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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5

진짜 내 모습을 알고 사랑한다는 것

타고 났다는 것이 의미하는 건 솔직히 나와는 무관함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세상은... 아니 각각의 스스로는 그것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어느 피부과 전문의가 고백한 "피부는 타고난다"는 말처럼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노력이라는 것이 결과를 좌우하는 빈도는 그리 많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미지 출처: funculturepop.com 이는 현실 속에서 자주 경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더더욱...이러한 시점에 우리가 아니 기성세대? 기득권? 뭐~ 어떤 분위기를 조장하는 쪽에서 그토록 닮고자 하는 나라 미국의 유명 배우가 생얼을 공개했다는 소식은 생각할 적잖은 여지를 부여합니다. 그 주인공인 케이트 윈슬렛과 스칼렛 요한슨...어찌 보면 악순환처럼 느껴지기도 ..

좋은글 2015.09.08

결벽증에 대한 나의 이야기

결벽증에 대한 나의 이야기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 주인공 멜빈 유달(잭 니콜슨 역)이 내 뱉는 기억에 남는 대사 한마디가 있습니다. "난 절대 남이 마신 컵에 입을 대지 않겠어!!!" 영화를 보는 내내 멜빈 유달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동질감을 느꼈었습니다. 저 또한 그러하기 때문이지요.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As Good as It Gets (1997) 예고편의 한장면 저는 아침에 일어나 씻는 시간도 그렇고, 손도 자주 씻고, 이도 자주 닦고, 이래 저래 깔끔을 떨고 삽니다. 손의 경우는 조금이라도 끈적임이 느껴지면 바로 세면장으로 가는 반사행동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는 정돕니다... -.-; 그렇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러한 모습이 저 스스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하기엔 ..

김C의 노래 "고백"과 Beatles

비틀즈를 떠올리게 한 뜨거운 감자의 멋진 노래 '고백' 요즘은 마음의 여유가 많이 없다 보니 음악을 제대로 듣지 못합니다. -비단 저만 그런 건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음악을 병행해 듣는다고 크게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런 의미에서 앞으론 일부러라도 음악을 들어야지 다짐해 봅니다. 전 음악을 참 좋아합니다. -뭐, 음악과 노래를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초등학교를 막 졸업하면서 알게되고, 즐겨 듣게 되었던 비틀즈... 그 이후 부터 비틀즈는 좋아하는 음악의 기준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비틀즈의 음악과 유사한 음악들은 자연스럽게 연결되곤 했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알고 있을 제2의 비틀즈로 불렸던 Klaatu와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New Kids on..

지구 종말 예언의 추억

예언은 예언일 뿐. 그런 종말은 없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했다는 1999년 지구 종말이 그랬습니다. 또 바로 이어 21세기로의 진입에 따른 컴퓨터 버그에서 파생될 여러 문제들을 묶어 당장이라도 어찌 될 듯했던 Y2K(2천 년)의 기억도 그랬구요. 10년의 세월도 더 지난 지금에서 그때 일들을 돌아보면 우습기도 하고 기분 묘하게 착잡해지기도 합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표면화되어 일어났던 일들뿐만 아니라 소소하게 웃지 못할 촌극으로 종결된 사이비 종교들의 사건들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적잖이 있었을 겁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종말 예언 1992년, 다미신인가 다미선인가라고 하는 일부 기독교 종파 -기독교 내에서는 이단(異端)이라고 했었던- 에서 시한부 종말론을 내세워 1992년 10월 28일에 예수의 공중..

어느 부부의 가슴 진한 사랑이야기

어느 부부의 가슴 진한 사랑이야기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살아갑니다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생각하면서 관습에 충실한 여자가 현모양처고 돈 많이 벌어오는 남자가 능력 있는 남자라고 누가 정해놓았는지 서로 그 틀에 맞춰지지 않는 상대방을 못 마땅해 하고 자신을 괴로워하면서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 사랑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귀찮고 번거롭고 어느새 마음도 몸도 늙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습니다 헤어지자 작정하고 아이들에게 누구하고 살 거냐고 물어보면 열 번 모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겠..

좋은글 20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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