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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과 달걀 6

돈 놓고, 먹고 먹히기

세상을 둘러보면 온통 돈 버는 것에 둘러싸인 형색이다. 거리의 수많은 간판과 네온사인은 때로 사람들을 도구로 전락시키는 듯 느껴지기도 한다. 구현하는 방식과 형태에 차이만 있을 뿐 그건 온라인이라고 다르지 않다. 걸려오는 전화도 모르는 번호는 이제 받기조차 꺼려진다. 그러다가 정작 받아야 할 전화는 못 받기도 하고. 돈 놓고 돈 먹기.자본주의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놀이는 돈놀이라고 하고, 그것을 증명하듯 영어에서 이를 지칭하는 말은 Interest다. 언젠가(그래도 지금보다는 그 정도가 덜하던 때로 기억되긴 하지만), 휴대전화가 아닌 일반전화가 전부였던 당시 모 통신회사에서는 좋은 캠페인을 전개하는 양 부모님께 자주(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전화드리라고 광고했던 적이 있었다. 연일 여기..

그냥 2018.09.30

이런 걸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올거야~ 반드시!!

세상을 살아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변함없는 진실에 대한 의구심이 커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이상한 건 커져가는 의구심과 달리 그 진실을 갈구하는 마음도 함께 커져간다는 사실입니다. 진실에 대한 의구심이란 믿지 못하겠다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알고 있던 사실이 그 사실과 반대로도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는 묘연한 상황에 직면하는 횟수가 잦아진다는 데서 오는 혼란스러움이랄까요? 처음엔 신기하다거나 이럴 수도 있겠다는 어떤 새로운 진리를 확인했다는 듯 뿌듯해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한두 번쯤에서나 느꼈던 감정입니다. 왜 그런지 알 수는 없지만 그래서 지니게 된 습관이 있습니다. "거꾸로 뒤집어 보기?!" 나중에 인식하게 된 것입니다만, 내가 새롭게 알았고 느꼈다면 그것으로 끝이라면 끝이..

그냥 2017.05.22

쓸데없는 번민, 세상은 원래 그런가?!!

우리가 인식하는 것들의 진위가 진짜라고 믿는 게 사실인지는 어쩌면 알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형이상학적인 말인지 모르나 따지고 보면 그렇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테면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단순히 누군가 그럴듯하게 말한 것에 의해 그런가 보다 하는 건지.. 또는 그 말한 것을 듣고 생각해 보니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받아들이 된건지는 알 수 없다는 얘깁니다. 환경이 지배하는 세상이냐 아니면 환경을 지배하는 세상이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미지 출처: www.youtube.com 갈무리 뭐~ 세상은 물론 일정 부분 기준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맞고 틀리다를 구분짓습니다. 그것을 대입하자면 그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렇게까지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혼자만의 생각일 ..

그냥 2016.02.14

시골, 이곳 저곳 장소를 가리지 않는 불길들

이 문제를 이야기하기 전에 이럴 수 밖에 없도록 만든 주변 여건을 먼저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닭과 달걀의 문제처럼 말이죠. 자칫 이러한 잘못이 특정한 누군가의 몫으로 왜곡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생각을 지닌 보편적 사람들 중 나쁜 짓 하며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나면 건강도 살피고 바람도 쐴겸 동네 한 바퀴를 돌곤 하는데...살고 있는 곳이 시골이다 보니 호젓한 분위기며... 아직 더위가 무르익지 않은 요즘 같은 계절의 초저녁 시골 길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이 보다 좋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심각한 쓰레기 소각입니다.시골에서 생활하는 것 중 분뇨와 거름 냄새가 싫다는 얘기도 많지만 저 역시 그 냄새가 좋진 않..

죽임을 당한 자와 죽음을 악용하는 자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 억을 넘어 조조조 하니 그리 큰 숫자도 아니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70억 명을 추산하는 지구상의 사람들... 그 숫자로 보자면 살아오면서 만나는 사람들이란 그리 많은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 만남 속에서 오만군상들의 공통적인 몇가지 특징들이 점철되기 마련입니다. 때때로 존경과 경외감 마저 들게 되는 위인들이 있는가 하면 뻔뻔함이 아니고서는 설명되지 않는 최악의 저질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이는 쉽게 단정짓 듯 말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서 -위대하다 할 수 있는 관점의 차이로 인해 존경이 때론 문외한으로 비칠 수 있고, 뻔뻔함이 도리어 세상 순리에 맞는 처세로 보일 수 있으니- 그 내용을 절절히 이렇다 저렇다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포스팅이란 어차피 개인적 생각과 ..

여자는 상품입니다. 그렇죠?!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본 글을 쓰게된 이유는 그간 개인적으로도 늘 생각한 바 이긴 했지만, 이철수 선생님의 12월 27일자 나뭇잎 편지를 본 후 그 내용에 공감하여 그 전파에 동참하고자 함입니다. 잘못된 분위기와 생각들을 깨쳐야 한다는 생각과 그 생각을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글 이어가기라는 취지로 저의 생각을 덧붙여 포스트를 발행합니다. 이철수 선생님의 12월 27일자 나뭇잎 편지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 글 내용을 읽은 후 수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뒤 흔들어 놓았습니다. 이미 우리들에게 상식?처럼 되어버린 왜곡된 모습들... 이렇게까지 되도록 만든 건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생각없는 대중들의 무지함과 이를 주도하는 왜곡된 힘들의 저급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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