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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5

밥 먹고 살기도 힘든데... 공원은 누굴 위해 만드나?

공원 없이는 살아도 먹을 것 없이는 살 수 없다! 비젼을 제시한다는 건 어떤 희망을 준다는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비젼이란 것이 단지 허울에 그치거나 현혹시키기 위한 도구라고 한다면 그건 다른 얘깁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그건 사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직까지는 대체적으로 4대강 사업(대운하)에 대한 사람들의 시각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강행하는 쪽에서 바라는 건 모든 공사가 끝난 후 표면적으로 보여질 매끈한 결과물에 있습니다. 보기 좋은 외형적인 효과에 분명 찬사가 쏟아질 것이고 잘했다고 하는 박수가 터져 나올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을 테니까요. 청계천의 추억을 떠올리며... ▲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인공하천 청계천 조감도 솔직히 보기 좋은 건 인정해야할지 모르겠습..

우리처럼 물 함부로 다루는 나라 없지요.

말씀 지대로 하셨습니다!! 물이 그냥 물입니까? 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나 알고 말씀하시는지... 물은 그냥 물이 아니라 하늘과 땅과 바다 그리고 사람과 동식물들이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건 알고 계십니까? 아마도 이런 말로 분위기를 만들어 물 장사의 토대를 학실히 하여 이번 기회에 수자원공사를 100% 민영화하겠다는 포스가 느껴집니다. 빛덩이 공기업 처분하는 것이 국익이죠? 더불어 국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동시에 시장주의원칙에 입각하여 든든한 대기업들만의 경쟁체제로 이통사들처럼 퉁치는 서비스를 제공하시려는 건가요? 국민들에게 물사용 포인트와 맴버쉽카드의 감동을 주시려고? 그 무던히도 애쓰시는 모습... 눈물 겹도록 감격스럽습니다. -.-' 암튼, 이번에 말씀 한번 지대로 하셨네요. 맞..

저항의 서약을 알고계십니까?

저항의 서약(Pledge of Resistance) 저항의 서약(PLEDGE OF RESISTANCE)...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992년 당시 조지부시 대통령이 벌인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며 미국 아나키스트 작가 스타호크(Starhawk)와 흑인 시인 사울 윌리엄스(Saul Williams)가 작성한 문서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처한 지금의 현실이 이러한 잘못된 국가적 모습에 대한 저항과 저항에의 지지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생각될 수 있는 일이 이후엔 돌이키지 못할 재앙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4대강 사업이나 대운하를 두고 과거 경부고속도로를 운운하며 이 사업도 향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무엇이든 장단점은 있다고 ..

좋은글 2010.08.03

아바타, 생각의 분화를 일으키는 마법!

아바타, 생각의 분화를 일으키는 마법! 당연한 얘기겠지만, 영화가 아무리 제작기술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 중심은 어떠한 내용과 이야기를 담고 있느냐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일 겁니다. 몇해 전 수백억의 제작 비용을 홍보의 전면에 내세우고 실감나는 CG영상을 제작했다며, 나라가 온통 시끄러웠던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의 기억은 좋은 예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상한 논리들로 찬반이 엇갈리며 지저분하게 얼룩졌던 그때의 기억이 좋지는 않지만... 이야기 또는 내용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은 영화의 기본 골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영화가 멋진 기술과 영상으로 채워져 있다고 하더라도 채워져야 할 기본 뼈대가 없다면... 이는 영화로써의 가치를 상실하게 되어 관객으로부터 혹평을 받게 되고..

취임 100일?! 정운찬 총리의 양심을 기다린다!!

꼭두각시 노릇 이젠 그만 공교롭게도 어제(1월4일)가 정운찬 총리가 취임한지 100일이 되는 날이었다고 합니다.그래서 였는지 인터넷 이곳 저곳에 정운찬 총리에 관한 기사들이 적지 않았던 것이었나 봅니다.그리고 그 "100"이라는 숫자와 연계한 세종시 문제는 이제 정운찬 총리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듯 보입니다. 연일 정부의 대변자로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헤세의 소설에서 데미안의 어린시절 어리석었던 일면을 보는 듯 하기도 하고, 수많은 과거 속에서 배반을 한 자가 새로운 반대의 세상에서 보다 인정 받기 위해 그러지 않아도 될 모습까지 하며 오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마치 자신이 엄청난 힘을 지니게 될 것이나 아니면, 그러고자 하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 약간은 안쓰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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