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고독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아는 게 병이라는 생각과 함께 몰랐다면 생각할 일도 없었을 것이라는 부질없는 생각까지 하면서... 참 별일입니다. 언제는 알아야 한다고 거품 물듯 하던 저인데... 뭐~ 물론 것과 그것은 같은 말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어떤 것도 알 수 없는 것이 세상 일이고, 내 생각과 같은 이도 없으며, 그래서 더욱 고독하다는 느낌이 더 드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쎄요. 세상 일 중 밝혀진 사실들이 많다지만 그건 모두 현실 기준 하에서 얘기 아닌가 생각하면 또 그렇게 생각되는 것도 사실이기에 하는 말입니다. 알 수 없는 것이 세상 일이라는 건... 사실 이제 누구나 하는 질문인 이런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의식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