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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그림 6

아이의 그림 솜씨가 이 정도 일 줄이야

아이들이 어릴 때는 아이들이 무엇을 하건 그 나이에 맞춘 눈높이로 보게 마련입니다. 그렇게 아이의 나이를 감안하고 본다는 건 아이라는 것이 전제되어 그것을 기준으로 판단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아주 특별한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죠. 저도 아이들이 무언가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를 했을 때 무의식적으로라도 아이들의 나이를 기준으로 조금 잘했다 정도로 판단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두고 잘 그렸다거나 만들기 수준이 비교적 높다고 판단한 생각의 바탕에는 아이의 나이가 기준으로 작용했다는 겁니다. 이미지 출처: secretocotidiano.com 이곳 블로그에는 "아이작품들"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지금 이 글도 그렇습니다만, 주로 지금보다 훨씬 어렸던 제 아이들의 그..

아이작품들 2016.11.13

체게바라 명언으로 그린 체게바라 타이포그래피

아이가 많이 컸다는 걸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만, 아이러니 하게도 매일 마주 한다는 것이 외형적으로는 그 성장의 변화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자라면서 나름의 생각도 하고, 그에 따른 생활 속에 남겨지는 흔적들을 통해서는 내면의 성장을 확인하면서 짐짓 놀라기도 합니다. 제 아이가 그렇습니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아이라서 성장 과정에 아이가 그린 그림들만으로도 느껴지는 바가 작지 않습니다. 이곳 블로그에도 어린시절 아이들의 몇몇 작품(?)들을 포스팅하며 자랑 하기도 했었죠. 사실 자랑할만한 지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었다는 것을 지금에선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팔불출 눈엔 당연한 거니까. ^^ 이미지 출처: www.aheartnote.com 그런데, 언젠가부터는 좀 ..

아이작품들 2016.04.14

요즘 초딩들에게 유행이라고 하는 그림 장난

아이 방에 들어갔다가 깜딱 놀랬습니다. 아직도 벌레라고 하면 진저리가 쳐지는 전데... 아이 책상 벽 쪽에 바퀴벌레가 떡하니 겨다니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으아~ ㅋㅋ 그런데, 알고 보니 아이가 그려서 붙여 놓은 거더라구요.멀리서 보면 어찌나 똑같던지.. 원~ 아이의 얘기로는 요즘 이런 것으로 아이들이 장난을 친다는 군요. 그래도 뭔가 그럴듯하니 그리고... 만들고... 하는 모습은 나쁘지 않단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왜 만들어도 바퀴벌레를?? ㅎ 아래는 아이가 그려서 만들고 벽에 붙여 놓은 바퀴벌레 모습입니다.멀리서 보면 진짜 같겠죠? 제가 괜히 그런 건 아니라니까요? 흑~

아이작품들 2014.11.07

8살 아이의 그림 속 정원 풍경

아이의 그림이 부러운 아빠 앞으로 살아갈 날이 적다고 생각을 하진 않지만, 살아온 날을 생각하면 어린 시절의 기억이 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리 먼 기억이 아니라 생각했던 것도 같은데... ^^; 근데, 그 어린 시절의 기억에 있어서 언제나 아쉽다고 생각한 것이 있습니다. 미술... 아니 그리기. 전 음악과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습니다. 음악은 어린 시절 이후로도 취미로 살려 대학시절엔 노래모임에서 기타반주를 맡을 정도로 어느 정도의 맥은 유지를 했지만 그림은 어린 시절을 뒤로한 채 시간이 흘러버렸고 그림 그리기는 퇴보된 실력 만큼 그 느낌 마저도 멀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그 마음만 남아서... 아마도 그래서 그림 잘 그리는 분들을 보면 더더욱 부럽..

아이작품들 2010.11.18

그림을 즐겁게 스스로 배우며 그리는 아이

가장 좋은 배움은 재미라는 걸 확인합니다. 대부분의 어린 아이들이 가장 간단하게 즐겨하는 놀이는 아마도 낙서?와 같은 그림그리기가 아닐까 합니다. 제 아이도 가장 즐거운 놀이로써 그림 그리기를 하며 자랐습니다. 스케치북이나 연습장에... 또는 하다 못해 달력의 뒷면까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이라면 무엇이든 그림으로 채우기 일쑤였습니다. 이는 지금도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아이는 여전히 그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 만 3살이 되기 한달 전 쯤 아이가 그린 그림에 대해 아이와 엄마가 대화하는 동영상입니다. 지금은 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 아주 어릴적 그리던 그림이야 위 동영상에서 보시듯 그 나이에 알맞은 정도의 그림이었지만... 예닐곱, 여덟살을 보내면서는 어느정도 윤곽도 잡히고 제법 그림 다워..

아이작품들 2010.08.18

그림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

그림이 좋아 화가가 되겠다는... 어쩌면 그것이 너무도 당연한 일인데도, 간혹 아이의 엄마는 신경이 쓰이나 봅니다. 물론 어느 땐 저조차도 너무 그림만 좋아하는 건 아닌가 싶어지기도 하는데, 한편으론 그것이 기우라고 생각되는 건 그림이라는 것이 단순히 그리는 것만 소질이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기 때문입니다. 뚜렷하게 어떤 공식이 있어서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라는 그러한 법칙을 체득하고 머리 속에 구체화하고 있지는 않겠지만... 때때로 아이가 책을 많이 읽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는 그림 그리기가 이렇게 저렇게 연관성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아빠 블로그에 올려지는 자신의 그림이 누군지 모를 사람들에게 보여진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는 아이가 한 두달 전쯤 가져왔던 그림.....

아이작품들 20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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