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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5

알 수 없는 것과 말할 수 있는 것

세상 일을 다 알 수 없다. 그러니 하는 말은 내가 조금 아는 것들이 고작이다. 하지만 또 그렇다고 그 조금 아는 사안들이 있을 때마다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또한 조금 아는 것들이라고 해서 벌어지는 일들이나 세인들의 말들도 한 둘이 아니기에 모두 그렇게 할 수 없다. It cannot know everything about the world. So, all I am saying is just only which about I know a little bit. But, even if so, I can't say whenever that though I know that, and also I can't that because there are too many people say. 설령 듣게 되거나 보..

헌법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4

※ 본 포스트는 헌법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1, 2, 3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죽 쒀서 개 준 꼴이라는 얘기가 헌법을 공부해야 하는 것과 무슨 상관있냐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사실 관점에 따라 생각의 결과는 다를 수도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나키스트까지는 아니더라도 국가의 중요성보다 인간의 존엄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국가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는 입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저의 생각과 다르지 않게 우리 헌법은 그 내용을 명확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국가는 곧 국민이며,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말이죠. 얼마나 국민을 위한 내용을 깊고 넓게 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앞서 헌법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1에서 이미 언급했습니다. 그러니..

타임라인 논평 2017.04.14

헌법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2

※ 본 포스트는 헌법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1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최근 알게 된 새로운 사실 중 하나는 우리의 일제 식민 암흑기가 일제의 침략만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시류라는 것이 있죠. 서양의 혁명사가 진행될 즈음 연결고리는 없지만 이 땅에서도 혁명의 물꼬가 트고 있었다는 겁니다. 바로 동학혁명입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야 할 이 땅에서 벌어진 역행의 기억 하지만 조선 왕조와 그 부역세력들은 나라의 백성을 개 돼지로 알았고, 그러면서도 자체적으로는 수습하지도 못해 청나라와 일본의 군대를 불러들여 자신들의 백성을 무자비하게 몰살당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우금치의 원혼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청나라와 일본이 설마 조선왕조가 사뭇 좋아서 그리하지는 않았음은 익히 아는 사실입니다..

타임라인 논평 2017.04.12

미래엔 현재를 야만의 시대라 할지도 몰라

살아온 환경과 그 배경을 통한 경험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생각입니다. 과연 이를 벗어나서 살 수 있는 이가 있을까요? 상상의 범위를 벗어난다면 모를까 그런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회학에서는 "인간 행동과 사회 환경"을 가르치기도 하죠. 갑작스럽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역시 알 수 없는 미래에 그 시대를 살아갈 이들이 지금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라고 하는 물음 때문입니다. 과거와의 이해의 차는 현재가 미래보다는 분명히 덜할 겁니다. 기술을 통한 환경의 변화에 가속도가 붙음으로써 지금으로부터 과거 100년 전을 판단하는 것보다 100년 후의 미래에서 지금을 판단하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일 것이기 때문이죠. 이미지 출처: investhought.com 사실 현재 우리는..

민비(명성황후)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풀다

어린시절로부터 사회인이 되어서까지도 역사적 사실에 무심한 편이었습니다. 지금이라고 그리 나아진 것이라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의식은 갖으려 애쓰는 편이라서 적어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 싶은 사실들은 반드시 찾아 보곤 합니다. 그런데, 역사적 사실에 있어 혼란을 가중시킨 사건이 있습니다. 민비(명성황후)가 일본 자객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 바로 을미사변에 대한 판단입니다.정규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서로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 단편적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였던 상황에서는 나쁜 일본 놈들이 우리 국모를 시해했다는 울분이 일었던 적도 있습니다. 더구나 뮤지컬로도 상당한 영향을 끼쳐 민비라 칭하는 것조차 불손함이 느껴질 정도였죠. 하지만 언젠가부터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한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설득력있는 주장들... 그리..

바보 노무현과 진짜 바보 민주당

잘못된 선택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블로깅의 목적이 시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쓰고자 했던 것이 아니었는데, 이미 대부분의 글은 그렇게 시사와 정치를 주로 하는 블로그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발행했던 "디지털을 말하기 전에 알아야 할 도리"라는 포스트에서 밝혔듯이 현재는 그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인간 본위의 인간성을 되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 같잖은 보잘것없는 자의 쓸데없고 부질없는 일일지는 몰라도... ※ 본 글은 2009년 9월 처음 작성하였고,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결과를 생각하다가 일부 내용을 추가하여 재발행하였으며,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하는 것과 진정한 올바른 힘의 실천을 위한 사람들 그리고 공감하실 그 어느 분과의 소..

콜럼버스의 달걀, 그 인위적 혁신을 탈피하자!

콜럼버스의 달걀이 혁신적인가요? 콜럼버스, 예전엔 콜롬부스라고 배웠던 거 같은데... 오륀지와 같은 거겠죠? 암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그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미지의 세계를 찾기 위한 모험 정신의 표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콜럼버스 그를 진정한 모험가로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저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갖게 된 건 올바른 지식을 전파하고자 했던 분들의 깨인 시각과 그 파급에 따른 많은 사람들의 생각에 공감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만큼 앞으로의 세상은 지금 보다 더 좋은 생각과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1..

전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각에 따라 다른 전쟁에 대한 해석?!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에 있어서 무엇이든 그렇지 않은 것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모두가 각자 지닌 입장이나 주어진 환경과 시각에 따라서 생각은 달라 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전쟁이라고 하는 것 역시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이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주로 롤플레잉 게임 또는 전략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얻어지는 전쟁에 대한 인식은 그저 재미로 받아들이게 될수도 있습니다. 실제 미국의 경우 아이들에게 군에 대한 인식을 -군입대 및 사관학교 진학에 대한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하는- 부여하는데 있어서 이러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들을 활용하고 있는 예는 그것의 좋은 예가 될겁니다. 최근 무인 공격용 항공기 및 헬기를 ..

정정당당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세상은 원래 그런거야'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 과거 역사를 돌이켜 현재를 기준으로 볼 때 말이 되지 않는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시대적 배경을 근거로 당연히 받아들이는 것이 과거 또는 역사에 대한 보편적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생각하자면 그 과거에 대한 이야기들을 기준으로 현재를 받아들이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과거로부터 그래 왔고 그것은 인간의 굴레라고 할 수 있다는 류의 생각들이 그것인데, 실제로 이를 적지 않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간단히 넘길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역사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과거의 모습에 의해 점진적인 개선을 이루어왔기 때문에 현재에 이르렀다는 것도 일정 부분 이해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

메멘토 증후군... 잦은 건망증, 병적 증세일까?

기억을 매개로 하는 묘한 회귀적 단어 메멘토 영화 메멘토를 보셨는지요? 개봉된지 근 10년은 지난 듯 기억되는 이 영화가 요즘... 저에겐 또다른 화두입니다. 언제부터 인지 모르지만, 어느 순간 어떤 단어들을 주문처럼 나도 모르게 반복적으로 되뇌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혹여라도 누군가 본다면... 돌아버린 것 같다거나... 무슨 주술사라고 할지 모를 정도 입니다. 그 이유는 기억의 상실 같은 잦은 망각이라고 할까요? 건망증?! 이를 딱히 뭐라고 한마디로 말하긴 그렇지만, 어쨌거나 그렇습니다. 심지어는 이런일들도 비일비재합니다. 누군가와 얘기하다가... 그 이야기의 소재가 될 어떤 명제가 머리에 불빛처럼 반짝여서... 잠시 후 이 얘길해야겠다고... 상대의 말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기분좋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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