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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9

외줄타기 달인 닉 왈렌다를 아시나요?

디지털 시대엔 영웅이 나오기 힘들다고 하던 어떤 개그맨의 말이 떠오릅니다. 그가 했던 말 속에는 더이상 신비로울 수 없는 네트워크 시대의 비애가 담겨 있는 듯 했습니다. 말하기 좀 그렇지만, 사실 과거, 영웅으로 알았던 이들 중엔 눈 속임과 다를 바 없는 이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말과 달리 디지털 시대엔 진정한 영웅들이 빛을 보는 시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저 눈속임에 지나지 않는 술수가 아닌 진짜 실력을 디지털 네트워크 환경을 활용하여 제대로 보여주는 수많은 그들... 어쩌면 그들 속에는 아직 표면화 되지 못한 우리들 대다수가 포함될지 모릅니다. 이를 다른 말로 '미생'이라고 하나요? ^^ 유튜브를 통해 우연히 보게 된 외줄타기 동영상... 그리고 알게 된 외줄타기의 달인 닉 왈렌다(N..

황우석이라는 이름이 우리사회에 부여하는 건...

황우석 사태... 어제 같은 일인데, 2005년의 일이니까 벌써 10년이 다 되었군요. 우리 사회에 남긴 상처도 크지만, 황우석이라는 이름은 아직까지도 진실 공방을 넘어 갈등의 선을 가르는 기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일까요? 이미지 출처: www.ohmynews.com 제가 기억하는 황우석 사태는 다른 무엇보다 진실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 계기였습니다. 식스 센스 같은 영화처럼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던 당시의 황우석 사태는 소수의 거짓말에 다수가 쉽게 현혹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그것도 몇 번씩이나... 이미지 출처: earlybird.kr 이보다 먼 기억인 1984년 유리겔라가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전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쳤던 것을 떠올리면 그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그럴듯..

성공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타인을 어렵게 하는 성공일랑 하지 마시길... 아직 젊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보다 젊었던 시절 누구 보다 성공이란 말에 집착했던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구눈들 성공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사회 초년 시절 아침에 일어나 했던 첫 일과 중 하나는 거울을 바라보며 "성공"이란 단어를 되뇌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성공 서~어~엉공 성공 성공 성공..."이라 음율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까지 했었습니다. 실로 지금 생각하면 우습고 민망스러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른 것 보다도 성공에 대한 올바른 이해없이 막연히 -말하자면... 소위 힘과 돈을 성공이라 잘못 알고 있었다는 건 확실합니다. 아마도 그건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그러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동계올림픽 SBS독점중계와 뿌리 깊은 부조리

동계올림픽 SBS독점중계와 뿌리 깊은 부조리 요즘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프로그램 대사 중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란 말이 사회적인 상황을 반영하듯 유행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그냥 웃고 넘기지만, 아마도 많은 이들이 웃고 지나칠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유행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인기 오락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는 '디지털이 편리하지만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주제로 아날로그를 추억하는 내용의 대사와 자막을 흘려 보내면서 영웅이 많았던 그 아날로그 시절이 멋지고 좋았다고 회상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에서 '정말이지 이건 말도 안된다'고 혼자서 되뇌기도 했습니다. 그들이 아날로그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하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말이죠. -재밌는건 그 "남자의 자격"이..

헉~ 80%를 할인해 준답니다!

이젠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낚시와 덫 ▲ 이런 형태의 광고 많이 보셨지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젠 당연히 생각되는 것들이지만 조금 생각하다 보면, 이건 아닌데 하는 것들이 적지 않습니다. 너도 하고, 나도 하고, 우리 모두가 그렇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며 행하는 일들이 다시 잘 생각해 보면 결국 세상을 더럽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 모두가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하고 있으니... 그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됨으로써, 올바름에 대한 판단의 무뎌짐은 우리가 우리를 속이는 꼴이 되기도 하니 이 얼마나 웃긴 일인지... 그래서 일까요?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신뢰의 시작은 눈빛만으로도 가능했다는 말은 이젠 믿을 수 없는 전설이 되어 버렸습니다. 얼마 전, 약자들의 아픔을 등지고 자..

왜곡된 영웅시대, 일그러진 영웅

그래도 영웅은 있다는 희망으로... 지난 세월 속에서 내가 보고 경험 한 것 중 이제 깨닫게 되는 그 어떤 무거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실체가 있습니다. 그것은 특정한 누군가의 자취로 인하여 세상을 구한다는 등의 신화같은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마치 그것은 정말 보이지 않는 엄청난 힘이 작용하는 신화와도 같아서 세상을 포장하는 방송과 언론 -역사적 과거는 구전(口傳)과 책을 통하여- 을 동원하여 그 쉽지 않은 표현을 어렵지 않게 전파하였고 지금도 그러한 듯 보입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뛰어난 1인이 그렇지 못한 천명 또는 그 이상을 먹여살린다!" 라는 말은 워낙 시각차가 크기 때문에 혹자의 경우 그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그렇게 단정지을 수도 있겠지만, 도대체 그런 무시무시한 말이 어떻게 그대로의 진실이 되어..

알 수 없는 계산법의 유혹!

알 수 없는 계산법의 유혹! 속도 또는 거리를 재는 단위가 있습니다. Km/h, Km/sec... 그것은 하나의 기준이 되며, 사람들은 그 기준을 근거로하여 거리와 속도를 계산하고 그 산정된 결과로서 이해를 하기도 하고 감을 잡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측량을 위한 기준은 순수하지만, 이를 활용한 계산을 통해 만들어지는 사안들을 보다 보면 그 과정에 시작과 끝은 온데 간데 없고, 단지 숫자만 남아 사람들의 눈을 현혹시켜 유혹하는 듯 합니다. 언젠가 뉴스 기사 중 "인구재앙"이란 것이 있었습니다. 논란거리이기도 했지요. 2012년엔 어떻고 2050년엔 어떻고 하면서 인구감소와 노령화의 문제를 거론하고 있었습니다.-그 의도가 경고를 하고 있는 것이긴 하겠지만- 과연 2012년엔 그리고 2050년에는 정말로 그..

촛불 시위로 사회적 손실이 4조원?

촛불 시위로 사회적 손실이 4조원?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발해 106일간 계속된 '촛불시위'로 4조원에 가까운 사회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수사백서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손실이라는 건지 요목조목 따져 보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수사에 필요한 자료라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손실이 시위로 불거졌다고 보는 시각 자체가 정말 주객전도를 해도 그 정도가 너무하다는... 시위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그래 놀자고 시위를 했다는 건지.. 아니면 국가에 위협을 가하려고 그랬다는 건지... 아님 아무런 생각도 없이 선동에 이끌려 그랬다??? ▲ 학생, 시민, 종교인, 정치인들이 5일 저녁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국민승리선언 범국민촛불대행진'을..

일본인은 진흙, 한국인은 모래인가? 정말 그런가!

일본인은 진흙, 한국인은 모래인가? 정말 그런가! 몇 해 전의 방송을 스크랩하여 보관하고 있던 글입니다. 불순한 의도를 지닌 헤게모니에 대하여 명쾌하게 분석하고 비판한 속 시원한 글이라서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과 좋은 내용을 공유하고자 게재합니다. 진정한 긍정을 배가시켜 좋은 날들이 보다 빨리 도래할 수 있도록!!! "깃발만 들면 확 뭉치는 집단의 모습이 미덕인가" '일본인은 진흙, 한국인은 모래'라는 식의 표현은 유포자들의 정치적 의도를 파악해야 우리가 스스로를 비하하는 말로 자주 사용하는 표현 가운데, “일본인이 진흙이라면, 한국인은 모래다”라는 말이 있다. 일본인은 단합을 잘하고 서로 조화를 잘 이루지만, 한국인은 한 사람 한 사람은 잘 났을지 몰라도, 서로 조화를 이뤄 협력하지 못한다는 자기 비하의..

좋은글 200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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