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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6

지구 종말 예언의 추억

예언은 예언일 뿐. 그런 종말은 없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했다는 1999년 지구 종말이 그랬습니다. 또 바로 이어 21세기로의 진입에 따른 컴퓨터 버그에서 파생될 여러 문제들을 묶어 당장이라도 어찌 될 듯했던 Y2K(2천 년)의 기억도 그랬구요. 10년의 세월도 더 지난 지금에서 그때 일들을 돌아보면 우습기도 하고 기분 묘하게 착잡해지기도 합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표면화되어 일어났던 일들뿐만 아니라 소소하게 웃지 못할 촌극으로 종결된 사이비 종교들의 사건들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적잖이 있었을 겁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종말 예언 1992년, 다미신인가 다미선인가라고 하는 일부 기독교 종파 -기독교 내에서는 이단(異端)이라고 했었던- 에서 시한부 종말론을 내세워 1992년 10월 28일에 예수의 공중..

종교가 하나되는 할(喝)을 기대하며...

부처와 예수가 만난다는 상상 지금 보다 더 젊었던 시절 한켠엔 종교에 대해 심취하여 이런 저런 서적들을 꿰차고 살었던 적이 있습니다. 언젠가 부터 더 깊은 성찰을 맛 보질 못하고 튕겨 나듯 종교에 대한 생각으로부터 멀어졌지만, 지금도 여전히 종교에 대해 생각을 하자면... 적지 않은 생각 속으로 빠져들곤 합니다. 우주에 대한 생각과 동일하게... 그러나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종교에 대한 생각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첫번째는 종교가 하나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종교는 인간사를 넘어서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건 얼마 전 스티븐 호킹 박사의 종교에 대한 호킹 박사만의 생각과 주장과 어느 정도 일맥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는 작가는 싫어도 그 글에 있어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던 소설 『사람의 아들..

어느 대기업의 세계일주 마케팅과 돈의 가치

과연 돈이란 무엇일까요? 얼마 전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이벤트 홍보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중동 쪽에 촛점이 맞춰진 듯 보였지만... 이벤트의 골자는, "80일간 세계 여행을 하게 된다면 무엇을 하겠는가?"라는 물음에 대하여 수필 형식 또는 UCC 동영상을 제작하여 해당 이벤트 웹사이트에 등록을 하면, 참여한 사람 중 6명을 선발해서 우리 돈으로 약 1억 원의 여행경비와 80일간 탑승 횟수에 관계없이 어디서든 자유롭게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그것도 비즈니스석의 항공권을 지원한다는 겁니다. ▲ 세계일주 이벤트 홍보 이미지 이벤트의 내용은 쥘 베른의 소설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연상케 하면서도... 어딘가 소설과는 엄청난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아니 뭐랄까... 단순히 ..

아바타, 생각의 분화를 일으키는 마법!

아바타, 생각의 분화를 일으키는 마법! 당연한 얘기겠지만, 영화가 아무리 제작기술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 중심은 어떠한 내용과 이야기를 담고 있느냐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일 겁니다. 몇해 전 수백억의 제작 비용을 홍보의 전면에 내세우고 실감나는 CG영상을 제작했다며, 나라가 온통 시끄러웠던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의 기억은 좋은 예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상한 논리들로 찬반이 엇갈리며 지저분하게 얼룩졌던 그때의 기억이 좋지는 않지만... 이야기 또는 내용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은 영화의 기본 골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영화가 멋진 기술과 영상으로 채워져 있다고 하더라도 채워져야 할 기본 뼈대가 없다면... 이는 영화로써의 가치를 상실하게 되어 관객으로부터 혹평을 받게 되고..

희생이 필요하다??

희생이 필요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누구나 함께 행복할 수는 없는 건가요? 그렇다고 한다면 그 중 행복할 수 없는 대상은 희생을 당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그래요... 만일 그 행복할 수 있는 최적의 수가 존재한다면 그 수만큼 되었을 때 우리 모두는 행복할 수 있는 겁니까? ▲ 세상을 구하고자 십자가를 맨 예수... 그러나... 누군가 그 희생을 말하면서 진정으로 그 스스로의 실천적 희생을 통해 다수의 행복을 바라겠다고 한다면 진정으로 나는 그를 숭배할 겁니다. 그런데... 그 희생에 있어 스스로는 제외하고 타인만의 희생을 종용하고 강요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희생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강요되는 희생... 지금 진정으로 필요한 희생이란... 지체 높고 권위 있으신 분들과 이 땅의 9..

MBC 엄기영 사장께 보내는 정연주 KBS 사장의 편지

MBC 엄기영 사장께 보내는 정연주 KBS 사장의 편지 무소불위의 권력..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건지 궁금합니다. 아직도 과거의구태가 그대로 이어지는 것으로 곡해하는 위인들... 오전에 문득 웹2.0에 대해 잠시 생각하다가 서글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IT강국이라는 한국에서... 웹2.0의 현실은 어떠한지... 몇몇... 아직 선전하고 있는 서비스들이 있고, 그 만큼의 사용자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우선 저부터 메일과 블로그를 구글의 서비스로 옮겨 왔다는 것 만으로도... 이런 것을 인터넷 망명이라고 한다죠? 그런데, 사실 국가가 국민을 사정하고 감시하려 한다는 것이 결론적으로 감시하려는 자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라는 것을 생각할 때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좋은글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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