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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23

의욕을 자극하는 대단한 그들 1

노래 잘하는 사람을 보면 노래를 잘하고 싶었고, 운동 잘하는 사람을 보면 그 멋진 운동선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세상의 빛들은 그렇게 어린 눈에도 밝은 빛이었습니다. 그것이 어떤 자극 아니 동기를 부여하는 기폭제라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된 건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닙니다. 느낌은 있고 그렇게 생각은 하면서도 그것이 정작 왜 그런지는 생각하지 못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뭐~ 사실 그게 중요한 것도 아니죠. 일반적으로 동기부여란 좋은 의미로 통용되니까요. 실제 그렇게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혹자는 그래서 그러한 계기가 주어지는 것도 어떤 면에서는 행운이라고 말하기까지 하죠. 많은 경우에서 특히 예전 기억을 돌이키자면 동기를 부여하는 것들은 의도된 것이라기보다..

황제의 새로운 옷과 건희제 2

※ 본 글은 포스트 황제의 새로운 옷과 건희제 1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살아 있다고는 하나, 그 공식적 발표가 의도하는 상징성은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다"고 하는 대중의 인식에 목적을 두고 있는 듯 보입니다. 실제로 그가 쓰러졌을 때 한 언론사는 확실한 정보원을 통해 그가 죽었다는 사실을 기사화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내부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건지 그와 관계된 쪽에서는 정정보도를 요구했습니다. 그것도 지속적으로 하지만 일정 기간 동안 그 언론의 기사 정정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와 관계된 쪽에서의 법적 대응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적잖은 시간이 흐른 후 조용히 기사를 정정했다는 소식은 접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뭐~ 어쩔 수 없었을 테니... 어쨌든 현재까지 확실히 알려..

그냥 2017.08.03

자본주의 사회와 사법고시에 대한 단상 2

※ 본 포스트는 자본주의 사회와 사법고시에 대한 단상 1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 그런 주장에 욱할 이유도 없습니다. 뭐~ 그렇다고 무턱대고 자본주의가 잘못됐다는 걸 지적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그걸 알고 하는 의도적인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자본주의 사회 어쩌구저쩌구~"하는 말의 바탕에는 그 말 자체로 부조리 혹은 문제로 지적되는 자본주의에 대한 논점을 흐리게 한다는 겁니다. 그것도 그 잘나 보이는 그 알 수 없는 힘이 작용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이건 아니라고 할 수밖에요. 한마디로 뭘 알고 하는 말이냐~! 그겁니다. 언제나 하는 말 입니다만, 제대로 알지 못하고, 생각도 하지 않으면서 그럴듯함에 빠져 경거망동하는 건 사람으로서 항상 주의해야 할 ..

타임라인 논평 2017.06.27

오늘의 키워드: 적산불하

키워드가 중요하다고 주장했었죠. 그런 맥락에서 작디작은 울림이겠지만, 부족하나마 생각의 단서들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타진하며 가끔 한 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물음을 제시하는 형식의 글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이 시대가 특정한 누군가의 행복이 아닌 적어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할 수 있어야 하고, 그 행복을 위한 조건이 어떤 노력이라는 말로 치장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그러기 위해 찾아보고, 보다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 참고로, 오늘의 키워드에서 제시될 키워드는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을뿐더러 중요한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이 실제는 그렇지 않다는 어떤 문제제기 혹은 생각할 거리를 제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연히 구체적..

타임라인 논평 2017.03.21

엄청난 변화가 예상된다는데, 이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러니

정말입니다. 지금까지의 변화도 그렇지만 앞으로의 변화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을 말이죠. 그러나 사람의 한계일까요? 앞으로의 변화는 둘째치고 지난 몇 년간의 변화도 어마어마한데, 언제부터 그랬다고 이걸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고 사는 모습에서 저만 하더라도 엄청난 변화라는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장 회자되는 수많은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기술들... 3D 프린터,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 증강현실, 태양광 에너지를 비롯한 자연에너지.. 여기에 무인자동차로 그 변화가 감지되기 시작한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연결되는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이 SF 스러운 것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아직은 그리 실감 나는 것이 없습니다. 막연한 불안감이나 희망도 이 때문 아닐지... 저야 기대하는..

그냥 2017.02.10

미래 전망에 대한 개인적 견해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과거의 경험들은 현재를 살아가는 바탕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경험이란 개인적인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 또는 이전 세대의 그것까지 포함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가 크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고전들이 강조되고 많이 읽히고 있는 만큼 지금도 여전히 과거의 경험들이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분명 이전과는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고 할 정도로 시간 흐름의 변화 폭이 크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순간에도 그 변화는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감히 미래를 말한다는 건 가당치도 않은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저 개인적 바람에 지나지 않는 희망일 뿐이라는 생각 말이죠. 뭐~ 생각하자면 그 바람과 견해 또는 ..

그냥 2016.12.01

연공서열 위에 선 왜곡된 능력주의 시대

동기들끼리 생활한다고 하는 요즘의 군대와 달리 예전엔 말단 졸병에서부터 최고참까지 내무반이라는 공간에서 동고동락(?)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지금은 6개월에서 많게는 1년 단위로 동기가 된다고 하니 예전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생각과 함께 부럽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얘길 꺼내자니 나이가 들었다는 걸 인증하는 것 같아 멋쩍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예전엔 그랬습니다. 요즘과는 다르게 나이를 들먹이고 나이 먹은 게 무슨 벼슬처럼 느껴지기도 했었죠. 특히 웬만한 남자들이라면 대부분 가야만 했던(이라고 쓰고 힘없으면 끌려간다고 생각되는) 군대는 심한 경우 하루만 먼저 입대를 해도 고참. 말 그대로 서열이 만들어지곤 했습니다. 분위기가 온통 그랬습니다. 그러니 당연하게 느껴진 건 저만이 ..

타임라인 논평 2016.08.11

출세라 일컬어지는 것이 뭔지를 알면 그 사회가 보인다

생각이 정리되지 않으니 하루 하나의 포스팅도 버겁게 느껴집니다. 요즘 들어 특히... 그렇다고 하루를 건너뛰는 건 용납되지 않고.. 이런 것도 스스로를 옥죄는 거죠?~! ㅠ.ㅠ 글이란 게 생각을 제대로 했을 때 쓸 수 있는 건데.. 일도 많고 머리가 복잡하다 보니 생각을 정리할 여유가 없는 것이 원인입니다. 뭐~ 스스로 하고자 하는 걸 실천해 나가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굴레의 연속이죠. ㅠ.ㅠ 생각해 보면 정말 한두 가지가 아니긴 합니다. 자본주의...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 사회 속에 태어났다는 것에서 부정 조차 하지 못하도록 강제하는 사회... 그러다 보니 어느새 그 속에 묻혀 살아가게 되고 당연히 돈이라는 것은 원초적인 굴레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노오력을 ..

뭘 하고(되고) 싶은가?란 질문에 민망한 답변

주로 아이들이긴 하지만 어른들에게서도 이런 질문을 하면 되돌아 오는 답이 민망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게 어떤 질문이고, 답변일까요? 이미지 출처: grantchat.org / WWYD logo 이런 질문 자체가 답변을 요구 받는 입장에서는 좀 거시기 할테니... 그냥 말씀드리면, 그건 다음과 같습니다. (나중에) 무엇을 할 것인가?돈을 많이 벌고 싶다!!! 글쎄요... 이게 말이 될까요? 하고 싶은 것의 과정을 의미하는 것이니 틀린 답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별 생각 없이 답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질문은 "무엇을 하고(되고) 싶은가?"였는데... 돈을 많이 벌고 싶다니...이건 돈이 목적이라는 착각에 빠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답에는 결국 시간 낭비를 초래하면서까지 이렇게 ..

노조에 가입하라고 권유하는 대통령

정치란 무엇인가?! 이 말은 "정의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던 마이클 샌델 교수의 질문과 맞닿아 있습니다.어찌보면 현실성 없는 질문이기도 합니다만... 숙고해 보자면 결국 정치란 우리 인간의 삶에 대한 해답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결론적으로 정치란 일정 범위 내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잘 살게 할 것인가를 푸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그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왜곡을 부추기는 여러 요인들로 인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뿐이죠. 정치에 혐오란 말이 등식화 되었을 정도니 더이상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이미지 출처: www.joaomassena.pt 그렇기 때문일까요?! 자본의 본산지이자 신자유주의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최고 권력자 오바마 대통령이 보이는 모습에서 정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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