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육체적으로 아프게 하는 많은 병들이 무서운 건 -전부가 그런 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어 아픔이 전이될 수 있다는 것 때문일겁니다. 그런데... 꼭 그것이 병이라고 하는 것에 한정되는 건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는 적지 않은 것들이 전염과 유사한 형태를 갖는 듯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인데, 그 원인이 밝혀졌는지 모르지만 대표적으로 많은 분들이 느끼고 얘기했을 "하품"이 그렇습니다. 병이라고 해야할지... 조금 애매하지만 "돌림병"으로 알려진 배앓이도 그 중 하나구요. 모두 은연 중 전염이란 말을 사람들은 곧 잘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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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넓게 보자면, 세상의 흐름도 포함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은 자기 개성이라는 것이 보편화된 시대라서 예전과는 다르다고 볼 수 있지만 유행이라고 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이는 시대적 상황이나환경과 연관지어 생활 양식도 그렇고... 그러한 것들이 크게 보면 문화가 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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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 영향을 끼치는 -전염이라는 표현이 적절치 않아서요- 흐름을 사람들에게 좋은 쪽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할 때 다시말해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긍정적 나비효과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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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복이 온다고 하는 웃음...
물론, 어느 예능PD의 표현처럼 마약(?)과 다를 바 없 생각없이 꺄르르 히히덕 하는 인위적 웃음이 아니라 사람으로써 함께 따뜻한 인간적 웃음...
그런면에서 반대로 지금 세상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건 그 흐름이 보이지 않는 -하지만 눈에 훤히 보이기도 하죠- 힘에 의해 왜곡되었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생각할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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