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가도 잊혀지지 않을 세월호 참사
세월호 참사 1주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아무런 변화도, 변화될 기미도 없이...
이해하기 어려운 수많은 의혹들은 오히려 늘어만 갑니다. 이제는 세월호가 어떤 의도적인 것이 있었다는 의심마저 갖게 합니다. 아니 어쩌면 정말 그럴지도...
무엇보다 문제는 이러한 의혹과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들을 지켜보면서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저 안타까움만으로 바라보기만 하는 무기력함일지도 모릅니다. 저처럼...
더 큰 문젠 주변의 모습들을 볼 때, 아직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는 사실입니다.
얼마나 더 많은 사고가 나고 죽어야 바뀔건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이런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서 위안과 힘을 얻습니다.
어린이 책을 만드는 59인의 화가와 편집자 그리고 4인의 디자이너가 모여 함께 만든
<노란책2-4.16 세월호 그후>
아직 많은 분들이 접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더 보실 수 있도록 공유하고자 합니다. 기록을 토대로 책에 남겨진 내용들을 보니... 정말이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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